경찰보다 그 사람들을 먼저 끌어내야할 것 같아요.

경찰은 위법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있는데 무슨 ㅋㅋ

그리고 애초에 평화시위라는게

이때까지 조상들이 해왔던 시위를

폭력이라고 선동시키는 행위에요

말 같지도 않은 무슨..

시위의 첫줄은 서보지 않고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평화시위를 지양해야겠지만 무턱대고 폭력시위 선동이라는 마지막 줄도 선동에 다름아니군요.

요즘 시국이 수상한 것은 알고 있으나 그냥 가만히 눈팅만 하고 있는데, 요즘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저 쪽은 불법인데 왜 우린 합법을 지켜야 하는가? 저항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은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저 어느 쪽이든 누군가가 다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전 이정도규모시위를했어도 변하는데없다면 다음엔 폭력시위찬성요.. 광화문다녀오는길인데 뭔가 무기력함에 씁쓸하기도하네여

사람이 100만이 모였어요. 분노한 사람들이...다른나라 같아봐요. 우리나라 사람만큼 순둥이 들이 어딨다고 그러는지..저 정도 분노표출도 없다는게 상식적이라고 생각하세요?

잘은 모르지만 역사책을 보면 대부분의 비폭력 시위가 무장시위 쪽으로 흘러가는 것은 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위가 장기화되면 점점 격해질 것 같습니다. 저도 당장에라도 닭부터 순실이, 병우까지 다 끌고 내려와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묶어놓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선 저기 있는 전경들도 20대고, 그들 역시 우리와 같은 마음이고, 시위참가자분의 아들일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완벽하게 비폭력으로 끝냅시다. 차차 폭력시위가 아닌, 그러나 확실한 위협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시다.

닭년 하나 끌어내리느라 소중한 시민과 전경이 희생되고 피해보게 할 수는 없습니다. 90%의 목소리가 일부로 인해 빌미를 주게 하지 맙시다.
제발 오늘은 우리 비폭력으로 완벽하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광화문 역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왔더니 닭근혜 한테 계엄령 내려달라고 현수막 든 미틴넘들 있더라구요

에휴...옛날 광우병때 촛불집회갔었는데 그때도 보면  꼭 저렇게 버스위에 올라가고 폭력시위 유도하는 프락치들 있더라구요..
시위대 선두에서서 이상한곳으로 끌고가고 본인은 없어지구요...
이대로가면 뉴스보고 사람들이 폭력시위로만 알텐데 답답하네요..어휴

지겹다 그넘의 평화 평화.. 그냥 경찰 싹 밀어버리고
청와대가서 쌍년 머리 잡아 끌고 단두대로 대리고 가야 상식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