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연설

정말 감동으로 들었습니다.

왜 갓제동이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연설 중에 오늘 거리로 나와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에게

대견하다는 말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대견하다는 말은 윗사람(나이든 정신적으로든)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인데 어른들보다 훨씬 멋지다며..

누가 감히 우리 아이들에게 대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2시부터 있다가 지금 귀가 합니다.

시위가 아닌 민주주의의 축제가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참가했는데 그런 느낌을 받고 감동과 에너지를 얻고 귀가합니다.

오늘 참가하신 모든분들 멋있고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