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아저씨고요 저번주와 이번주 집회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12시까지 있다가 아까 들어왔네요.

궁금한게.. 다 같이 구호 외치고 노래도 같이 하면 좋을거 같은데..

상록수나 아침이슬, 광야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대중들이 많이 아는 노래는 집회 주최측에서도 혹은 나오는 초대가수들도 왜 안부르는건가요??

저런 좋은 노래 다 같이 부르면 굉장히 힘도 나고 호응도 좋을거 같은데 왜 안부르는지 좀 아쉬워서요.

혹시 저작권 문제인가요?

오늘 이승환님도.. 나와주시고 노래 불러주신것 굉장히 반갑고 고맙고 했지만.. 노래 선곡은 좀 아쉬웠습니다. 곡수도 5곡은 좀 많은거 같았어요. 개인 콘서트 왔나 싶은.. 

집회 많이 가보진 못한 사람이라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예전 제가 학생때 가끔 집회 가면 다 같이 민중가요 불렀던 기억이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