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입양비가 안듬
-태어날때 부터 어미가 동물적 감각으로 굉장히 어릴때 부터 버리고갔기에
데려왔을때부터는 내새끼임
그때부터 이녀석은 날 어미로 앎
-잠제적 야생본능이 있긴하나 잘 나타내질 않음
내가 안놀아 줄때나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말고는 울지를 않아 조용함
-자기관리 철저함(한달간 안씻겼는데도 친구가 냥이 볼때마다 좋은냄새나는데
샤워시킨거냐 물어봄)
단점 -입양비 안드는 대신 길냥이기 땜에
병원비가 많이듬 (본인이 간 동물병원 원장님께선 길냥이라고 D/C팍팍 해주셨음)
-하도 흩뿌려서 상자에 여닫이 문 만들어 주니 머리만 집어넣고
앞발로 모래 튕겨냄
-어릴때부터 손으로 놀아주니 내 손이 그냥 장난감(이거는 본인의 부주의)
-잘 자다가 새벽에 갑자기 얼굴을 햟기 시작함(혀를 사포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까칠함)
제가 태어날때서부터 26년동안 개를 총3마리를 키웠는데
그 공백이 일주일이 되지않음
집나와 객지생활하며 처음으로
애완동물의 교과서라는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
처음에만 좀 애먹었지 이년이 아주 애물단지
어린것이 그 추운 비오는날 몇시간동안 벌벌떨며
목이 쉬어라 울어서 탈진까지 했음
데리고 와서부턴 한번도 울지 않던녀석이
본인 고시원으로 가는바람에 여친에게 잠깐 분양하는데
그날따라 미친듯이 울어댐
본인 가슴찢어지는줄 알았음
원룸갈 보증금 마련되면 반드시 데려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