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니다.
보통은 자고 일어나며
요 몇시간동안 죽어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게 보통.
그런 나지만 가끔 꿈을 꾼다.
내 꿈은 좀... 남들과 다르다.
다른 사라들이 말하는 꿈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연성이 없는 부분이 많고,
본인 또한 알고 있으며
꿈꾸는 와중에는 그 개연성의 부재를 깨닫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들은 이야기들에 비하면 내 꿈은 상당히 짜임새 있고 상세하고, 생생하다.
장르도 다양하다.
SF, 판타지, 호러.
그 흔하다는 야한꿈을 나는 꾸어본 적이 거의 없다.
보통은 그냥 평범한 블록버스터다.
우주인 침공.
지구멸망.
좀비 아포칼립스.
사일런트힐.
심지어 여체화장르까지도 꿔본 적이 있다.
꿈을 자주 꾸는건 아니지만...
꿈 꾸고나면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좀 자주 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