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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저항)시위
게시물ID : sisa_786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루트
추천 : 4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13 10:24:31
전두환 시절
지금 여론에서 말하는 폭력시위를 했었죠.

두렵고 무섭고  하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로 나서야한다는  막중한   무게.
거리에 나서 얼마나 맞을지
철창에 들어갈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지
평생 빨간줄이가 낙인이 찍힐지..
하지만 얻어야할것들은
그렇게 쉽게  나에게  또는 개돼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걸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에 
두려움과 맞서 거리로 나갔죠.

그러나  지금은 보도와 여론 커무니티를보면
내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게 아니라
민주시민답지 못한 행동을 했던   사람일뿐이었던가
하는 의문과....좌절이 듭니다.
정녕 그때 화염병대신  촛불을 들었어야했던가라고..

물론   ..물론
지금의 저많은 인파가  모일수 있었던건
평화시위였기때문이겠죠.
그또한 모르지 않습니다.

네  폭력시위는 민주시민으로서 옳지않습니다


하지만 한때  그어떤것에서 문을 찾을수없었던
한 대학생이 거리로 나가  두려움과
싸웠던걸   잊지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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