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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위는 청와대 박근혜 들으라고 한게 아니에요..
게시물ID : sisa_786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콩검은참깨
추천 : 14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3 10:37:17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인간도 이 상황에서 권력을 놓지 않아요..
(처벌안한다는 조건 당연히 전제해도...
노회찬 의원이 괜히 처벌안하고 신변보장 조건으로 사퇴시켜라 한게 아니구요...그 지난한 과정후에 사임하면서도 닉슨은
사면조건 받은거죠...바로 부통령이 사면했으니 ..전 당장 박근혜 사퇴안시키고 임기 채워도 되지만 이걸 포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 다 있거든요..

원래 이 시기 되면 아무 일 없어도 눈치보고 줄타는

검찰 군 경찰 한테 다시한번 확인시켜 준겁니다..

새누리 국회의원들한테도 그렇고요..

그리고 무서워서 입 못열던 사람들이 입을 열게 만들거구요...

어제 집회 너무 성공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버스 넘는 몇명은 예상은 당연히 했지만 딱 예상대로 정도의 상황이었고요..

다 좋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근데 오늘부터 국면은 새누리 일부가 탈당요구하고 분당한다 어쩐다 하고
성형외과 약물 기사 등등도 있겠지만...

교착상태에 빠질거고...조바심나고 답답하고 뭐야 이게 왜 안물러나...ㅋㅋ 이렇게 좀 전개되긴 할겁니다..


그래도 어제 그 인원 모여서 그렇게 끝난거면.....쁘락치 아닌 혈기왕성한 젊은 사람들 플러스 운동권판 여호와 및 선수들
까지 다 포함해서 완전히 집단지성 작동한걸로 보면 됩니다..

너무 똑똑하고 훌륭한 모습이었습니다...(가끔 아닐때도 보이지만...미국을 보시면 이정도면 세계최고 수준의 시민들입니다.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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