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다퉈 보도되고 있죠 지금.
깨끗한 거리, 성숙한 시민
집에서 발닦고 잘 분들도 한명 한명 끌어올릴수 있어요.
어제 100만 시위 대열 계셨던 분이면 알겠지만
광화문, 시청광장이 아니라 남대문쪽의 대로에 있던 저도
서대문쪽에서 오던 친구도, 덕수궁 골목길에 있던 언니도
어디에나 시위가 있었고
경찰도 시위대도 움직일수 없었어요. 사람이 다칠까봐.
아마 안국동 ~혜화 방향까지 시위대열 있었다고 하니
그냥 청와대 방향은 삼청 터널이나 부암동 스카이 웨이 쪽을 제외하곤 전부 시위대가 있었고
그곳도 시위대가 올 것을 대비해서
차벽으로 통제되어있었어요.
진짜 청와대에서 차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청와대를 포위한다는 당초의 큰 의미는 어느정도 통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온다면 아마 어제 느낀 숨막힘보더 더 가빠지겠죠.
그럼 자연스레 사람이 퍼질거고 ,
용산, 동대문, 신촌 , 부암동, 한성대
더 크게 청와대를 감쌀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진은, 부암동에서 갑자기 시작된 통제로
모든사람들이 버스, 자차에서 내리고
항의 하다가 차 버리고 그 앞 스카이 웨이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모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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