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무살이구 동갑인 여자친구가잇습니다. 만난지 두달정도됏구 한번싸운적없이 서로 잘해주며 잘사귀구잇습니다. 전 대학와서 연애를 첨햇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한명잇엇는데 혼전순결이래서 제 자취방에서 술먹고 몇시간키스하면서 몸에손하나안대고 지캬줫어요. 주위친구들이 고자아니냐고 놀려도 전 아무렇지 않앗습니다. 호기심은 잇엇지만 여자친구 맘상하게하면서까지 하고싶은생각은 요만큼도 없엇어요. 지금 여자친구는 제가 거의 처음입니다. 애가 정말 순수해요. 전 사랑하면 지켜줄생각만 들줄알앗는데 아닌가봐요... 제 자신이 요즘 쓰레기같단 생각이 들 정도네요. 여자친구가 성에 대해 보수적이진않아요. 제 자취방에서 잔적도잇고 그때 가슴도 만지고 다햇는데 그.. 마지막건 좀 무섭대요. 아플거같다고 그러면서 3년만기다리라는데 3년이면 군대갓다와도 1년기다리라는건데... 이런생각하는 제자신이 너무 배려심없고 이기적인거아는데... 저도 억지로 할생각은없어요. 저한테 너무 소중한애고 어케든 한번자구 될대로되라는식은 더더욱아니에요. 다만 애가 성에 대해 나쁜쪽으로 생각하는게아니라 무서워해서 그러는거니까 잘 안심시키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안심시켜줄방법없을까요? 좋은날 분위기잡고 안심시켜주면될까요? 죄송해요 이런 바보같은질문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