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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삐 팬미팅 짧은 후기.(저녁 가시는 분 스포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403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쿠라우치리코
추천 : 5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13 16:28:15
럽라만 알지 릿삐 싱글은 모르늬 사람이라 라이브 한 노래 제목이 뭐였는지는 모릅니다.

오프닝 라이브
릿삐 등장하자마자 텐션 업됬어요!
잘 모르는 노랜데 다들 잘 아시는듯...
콜에 키스키스키스 들어가는 귀여운 노래 였습니다.
아마 릿삐가 트위터에 무대 의상 찍어서 올리겠지만 의상도 너무 귀여웠어요.

 토크
토크 MC는 배수진 성우님이 맡아주셨고, 통역이 있긴 있었지매 일본말을 한국말로 통역이 아니라 릿삐가 한국말이 막히면 한국말을 알려주는 역할이더라구요.
릿삐는 팬미팅 내내 거의 한국말로 이야기 했습니다.

토크 첫번째
릿삐의 한국 메모리얼
릿삐가 한국에서 추억이 있는 사진들을 골라서 소개해주는 코너였습니다.
연세대 유학 이야기와 이번에 한국와서 먹은 음식 등 이야기 했습니다.

토크 두번째
오시에떼 릿삐! 라는 이름이였던거 같습니다.
팬미팅 전 포스트잇에 적은 질문을 골라서 대답하는 코너였습니다.
란티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릿삐가 좋아하는 한국말을 이야기하자 다들 엉덩이 콜을 외쳤고...
자기 엉덩이를 릿삐가 터지하는 귀여운 리액션을 해줬습니다.

토크 세번째
릿삐에게 알려주는 한국트렌드
릿삐에게 MC가 요즘 한국에선 이런게 인기가 있다고 소개 해주는 코너였고, 다른 코너에 비해 인상 깊은 점은 없습니다.

토크 네번째
릿삐의 챌린지!
릿삐가 한국에 대한 문제를 맞추는 코너였습니다.
팬들은 릿삐가 문제를 맞출지 못 맞출지 예측하고 마지막 까지 남는 5명에게 싸인을 증정했습니다.

참고로 문제 난이도는 한국 사람도 맞추기 힘든 난이도 였습니다.

귀요미송
릿삐가 귀요미송을 불렀습니다.
귀여웠습니다.

엔딩 라이브
엔딩 라이브 전에 새 싱글이 12월에 발매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엔딩 라이브는 2곡을 불렀는데 둘 다 모르는 노래였습니다.
두번째로 부른 곡은 발라드였는데 다들 잘 아시더라구요.

앵콜
앵콜에서 내년 2월 라이브를 발표 했습니다.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한 함성이!
그리고 돈나토키를 다같이 떼창으로 부르고, 마지막 곡으로 오프닝 때 불렀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이터치
공연이 끝나고 릿삐와 하이터치를 했습니다!
탄죠비 오메데토를 말해야지 했는데 너무 떨려서 말 했는지 안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 ㅠ
우선 이제부터 손은 안 씻을겁니다!


총평
전제적인 진행 자체는 잘 짜여져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ㅠ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릿삐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 라이브도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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