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당연히 서울대는 간다고 생각함ㅋㅋㅋ
물론 1등 도맡아 했었고
중학교 때는 전국 모의고사에서 전국등수임 18등까지 해봄 보통은 200~300등대
이제부터 나의 인생역전 이야기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공부가 하기 싫어져서
그렇다고 딱히 뭘 하고 논것도 없음 ㅠㅠ
사람이 3년이면 충분히 망가지도 남는 시간이죠
수능 8등급 맞고 대학이라는 곳은 생각도 못하게 됐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그 뒤로 책만보면 10분 이상을 못 봅니다 왜 이렇게 공부하기가 싫은걸까요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시켜서 공부하지는 않았고 스스로 했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도 주지 않았었고 잘하면 잘한다 해주고
수능 망했을적에도 딱히 뭐라고 하지는 않으셨어요
이것도 정신적으로 뭔가 이상이 있어서 이렇게 된 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