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 제작 포터북 관련하여 여쭤봅니다. (초상권, 저작권 관련?)
게시물ID : deca_58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막킹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4 03:12:37
옵션
  • 본인삭제금지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원래 취미였던 덕후활동에 사진이 끼얹져지게 되었는데...

소위 말하는 아이돌 팬들 중에 대포들고 쫓아다니는 홈마들은 포토북이나 굿즈등을 직접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은 예전만큼 아이돌을 좋아하진 않지만
예전에 한창 쫓아다닐 땐, 그런 홈마들이 1년에 한두번 자신이 찍은 아이돌 사진으로 
포토북이나 달력 등을 만들어서 주문받아 팔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주문해서 놀랬었습니다. 

뭐 이익보자고 하는거 아니고, 인건비나 자기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적자다 이런식으로 말들 하던데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았거든요.
sns에 올리는것 까지가 그 사진의 소유권 주장(?)이고
그 외에 저런 상업활동은 (적자를 본다 하더라도) 하지 않는게 맞지않나 싶었습니다. 

처음에 한창 사진 수업이나 책 찾아보면서 읽을 때 (인물사진 관련해서)
저작권보다 앞서는건 초상권이다 라는 말을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게 이런 생각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끼친듯 합니다. 

요새는 축구장이나 야구장, 배구장을 가도 찍덕 팬들이 엄청나더라구요. 
요즘 비시즌 되니깐 저렇게 선수별, 구단별로 포토북이나 달력 등을 만든다고 주문 받던데
이런 현상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장황한 글이지만... 요즘 인물사진에 관심이 많아져서 문득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