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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름돋는 콘크리트들 입니다..
게시물ID : sisa_787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꼭고픈귀요미
추천 : 3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4 09:51:28
토요일 집회 참가하고 새벽 5시

평택집으로 도착해서

지친몸을 이끌고 한숨 자고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맛있게 식사도중

뒤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박근혜가 잘 한거야"

"모두 대통령이 집권 세력이없었겠어?"

 "기득권 기존 세력들이 버티는걸 박근혜가 터트린거야"

"물갈이가 되야지"

여기까진 콘크리트 꼴통이라고 그냥 참고 견뎠습니다

"노무현때 그나마 물갈이가 됬었어"

밥을 먹는순간 손이떨리고 화가 나더라구요...

정말 밑도끝도 없이 사실무근의 대화가 오가며

함께온 일행분중 한분이..

"추미애는 추애"...

그자리 지인과 함께와서 화를 내지 못하고

그냥 제가 자리를 피하고 말았습니다

부끄럽내요 바퀴벌래마냥 조용히 뒤에서 숨어서

자신들이 옳다라고만 하는...

술이 생각나는 밤이내요 
출처 그래서 그런지...밤새 체끼가 있어서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내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제 속을 뚫어줄 선선한 바람이 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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