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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8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b
추천 : 1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04 19:47:57
...말 그대로요....
상대편이 고백해서 사귀었고 2년동안 좋아한다 좋아한다 해줬는데 허무하네요...
사귀는 2년내내 주중에 만나자고 하는건 매번나고 기념일 빼고는 한번도 그쪽이 원해서 퇴근해 만나 데이트 한적 없구요...
전화는 자기전 1분?? 잘자라 안부인사구요...
나란 인간에대해 궁금이나 한걸까요??지금 내가 뭐하는지 무슨생각하는지 2년동안 물어보는게 손에 꼽아요.. 제 존재는 그사람에겐 유리병안에 이상형인 인형같아요..
좋아하고 사랑해야하는데 그쪽은 워커홀릭이고 왜 난 외로움에 허덕여야 하는지....
돌직구도 날려보고 어필도 해봤는데 변하는건 없네요...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 할까봐요...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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