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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 양자역학;;;.jpg
게시물ID : science_61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오레오
추천 : 10
조회수 : 2537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6/11/14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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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1:10:52추천 2
와...

복잡하고 어려운데 재미나네요...
댓글 7개 ▲
2016-11-14 21:26:13추천 79/4
눈에 띄라고 위에다가 올립니다...... 새치기해서 미안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관찰자 효과'라는것은 없습니다.

관잘자 효과 (observer effect) 라고 하는 마지막에 관찰자를 집어 넣는 저 실험은 사실이 아니며,
사이비 종교, 유사과학 쪽에서 사용해 먹는 떡밥입니다.

이 캡쳐자료영상이 아니면, 관찰자효과를 설명하는 영상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설명처럼 보이는 자료들은 네이버블로그....
아니면 브레인월드라는 유사과학 사이트 뿐 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일단 위 실험은 하나의 실험처럼보이지만, 2개의 실험과 하나의 사고실험이 짜집기된 설명입니다.
이중슬릿 실험과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 실험. 그리고 관찰자효과입니다.

이상한 할아버지가 관찰용 기기를 꺼낼 때 부터 하는 시험이 관찰자효과 인데, 실제로 이루워진 실험아닌 사고실험입니다.
쉽게 말하면, '상상해 봤더니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만 해 본거죠.....
2개의 실제 발생된 실험에 끼워팔기 식으로 그럴싸 하게 섞어 놓은 겁니다.

관찰자 효과가 나온 곳이 왓칭 이라는 책인데, 책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사람)이 특정한 의도의 시선으로 사물을 보면 관찰자 효과에 의해 변화된다.
라는게 왓칭(관찰자효과) 의 기본 이론입니다..... 벌써 사이비 냄새가 납니다.
이 관찰자 효과의 '썰'을 증명하는건 저 양자역학의 실험들이라고 '설명'한거죠. 그 배경은 저 2개의 실험과, 코펜하겐 해석인데,
코팬하겐 해석중 '관측행위가 미시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문구를 따와 주장하는거죠.
하지만 이 관측행위라는 상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실험에서 통제된, 그냥 보는행위자체가 아닙니다.
코팬하겐해석에서 나온 관찰자의 행위는 사람의 눈에 광자가 들어가는, 카메라렌즈와 센서에 광자가 들어가는
아주아주 작은 미시세계의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이런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요소(관즉행위'조차')가 미시세계(작은세계(원자단위보다 작은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앞뒤 다 짤라먹고 보는것 만으로도 실험이 막 바뀔 것이다 오오 하고 주장하는거죠....
그럼 실제로 실험해 본다면?

실제 우리가 실험하는 거시세계에서는 저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관잘자현상이 거시세계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에너지의 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어어어엉말 작고 가벼운 빛 알갱이 조차도 못 움직이는 힘이죠.
움직일 정도의 힘이라면? 하지만 관잘자효과 만으로는 그정도 힘을 발생시키지 못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눈빛으로 물을 끓게 만든다는 거죠 ㅋ 불가능합니다.
우리 눈빛이 아무리 매서워도 물을 끓일만큼 애너지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저 관찰행위 없이도 미시세계의 현상을 확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는 거죠.
아슈로하는 사람인데, 이 분은 이 방법을 고안해낸 공으로 2012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미시입자의 성질을 확인해 봤더니...... 관찰자 효과 자체가 없다 라는것 까지 밝혀냈습니다. ㅋ 게임끝이죠.

이런 이야기들이 퍼지게 된 이유는 일부 개독교, 시크릿(우주에 바라면 이루워 진다는 그책....)지지자 사이비 종교 등등 의 사람들이
믿음, 마음에 대한, 지들이 신비하다고 여겨지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저런 실험들을 지 멋대로 자르고 지어내서 내 놓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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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요약
관찰자효과 태생부터 구라다.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실험을 일어난 실험이랑 엮어서 일어난 냥 말한것.
2012년에 관찰자 없이도 관측하는법을 만들어서 다시 실험해 본 결과 관찰자 없어도 관찰자효과라고 말한 현상이 나옴.
관찰자 없어도 관찰자효과가 나오면 그 효과는? ㅋ

그러므로, 관찰자 효과 라는것은 없음.
2016-11-14 21:59:17추천 4/12
관찰자효과인가 뭔가하는 유사과학이 있는지는 몰겠는데요,
제가보기엔, 위 영상을 만드신 분의 목적은,
유사과학을 주장하기 위한것 같지는 않구요,
그냥 양자세계의 기묘함을 설명하기 위한  흥미를 위한 영상 정도로 보면 될 듯 한데
너무 흥분하신듯 합니다.ㅎㅎㅎ

님 글의 늬앙스가,
관측에의해 파동함수가 붕괴되는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데(코펜하겐 해석)
마치 그것이 아닌듯 주장하시는거 같게 읽혀질 수도 있을 득 하네요.
2016-11-14 22:05:16추천 49
다른데서는 관찰자 효과가 분명히 있어요. 분명히 되던 코드인데 우리 사장님이 지켜보실땐 안되던데...
2016-11-14 22:17:10추천 9
......... 저 켑쳐 영상 제목 자체가 "관찰자 효과' 입니다......
관찰자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죠.

그리고 코펜하겐 해석을 부정하지 않았어요...
관찰자효과를 만든 사람들이 코펜하겐 해석을 지 멋대로 재해석했다는거죠. 실제 저 관찰자효과를 주장하는
왓칭이라는 책은 양자역학을 바탕으로 했지만, 양자역학과 틀린 말이 상당히 많은 책입니다....
2016-11-14 22:36:02추천 1
허거...
게시글만 가지고 이야기 하다보니 제가 실수한득.

캡쳐된 내용으로만 보면
양자역학을 흥미위주로 설명한 영상인줄 알았는데
유사과학 설파용 영상일줄이야.ㅋㅋㅋ
2016-11-14 23:25:52추천 1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관찰자 효과가 생기는 이유는 결맺음이 결어긋남이 되면서 생기는 현상이죠. 근데 결맺음 상태에서도 관찰자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한게 그 2012년에 했다는 실험의 결과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찰자 효과가 허구라는 말은 좀 저는 동의가 안됩니다. 관찰자 효과라고 이름이 붙은게 진짜로 관찰했더니 결과가 달라져서 그때는 그렇게 이름을 붙인거지요. 진짜 직관적으로 볼땐 이게 맞는 말이니까요 결과적으로 관찰하면 결 어긋남이 생기고 그것이 관찰자 효과를 발생시키니 굳이 없는 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2016-11-15 00:33:16추천 1
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도 찾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미경실험과 이중슬릿시험에서 통제변이가 달라서 생긴 현상이라고 본거 같은데 정확히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그리고  제가 쓴 댓글을 한번 더 읽어보니 마지막에 햇갈리게 잘못 썻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해서 설명해 드리면,
관찰자가 있다고해서 실험자체가 변한 양자역학 실험은 없습니다.  다들 착각하신게 실제 저렇게 실험이 되서 저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저렇게 값이 변할것이다 라고 추측만 한 것 입니다. 관찰자효과가 나타난 실험은 없습니다......
앞에 두 실험은 실제 일어난 현상이지만 관찰자효과를 설명하는 부분부터는 실제 실험해 본적 없는 상상이란 소리입니다.
혹시 관찰자 효과가 실제로 발생한 실험이 있다는 논문이나 신뢰할만한 과학소식지를 보내주신다면 다시 참고해서 새로 글을 써 보겠습니다.
2016-11-16 09:56:49추천 0
https://ko.m.wikipedia.org/wiki/파동-입자_이중성#.EC.9D.B4.EC.A4.91_.EC.8A.AC.EB.A6.BF_.EC.8B.A4.ED.97.98
토마스 영의 실험을 토대로 제작된 영상인 것 같네요.
뭐 신뢰할만한 과학 소식지는 아니지만 유명한 실험에 대한 내용이고 관측장비를 설치했을때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2016-11-14 12:49:17추천 340
고등학생때 이 동영상을 보고 물리학과에 오게됐죠..... 비공 드립니다
댓글 9개 ▲
2016-11-14 16:31:13추천 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1-14 17:27:09추천 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차분한 분노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1-14 19:07:41추천 0
호기심이 죽인 고양이.... ㅜㅜ
2016-11-14 19:16:27추천 34

좋아합니다. 만물의 법칙을 탐구한다니 멋지지 않나요.
2016-11-14 19:45:48추천 41

즐거운 학교생활?
[본인삭제]▶◀RT
2016-11-14 20:16:14추천 0
2016-11-14 20:22:12추천 84
물리학과를 선택하는 행위가 물리의 재미를 붕괴시킨 것이죠
2016-11-14 21:35:19추천 7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 영상이 down the rabbit hole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삽입된 3D애니메이션인데
저도 저걸보고 물리과에 진학했고
지금은 포항에서 대학원생활 중입니다
여러분 물리가 저렇게 재밌습니다!! 물리하세요 !!
[본인삭제]EELS
2016-11-15 07:43:02추천 0
2016-11-14 15:12:29추천 62
물리학과 졸업생인데 저도 고등학생 때에는 신기하다고 봤는데 지금보니 이 영상은 설명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관찰의 행위 안에 실험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있을 수도 있는데, 마치 인간의 생각에 따라 실험의 결과가 달라지는 듯하게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 3개 ▲
2016-11-14 15:20:06추천 13
제가 헤맸던 부분이라 다른 분들 이해하기 쉽게 그리피스 양자역학 책의 내용을 덧붙일게요.
...위그너 등은 양자역학에서 측정을 이후는 것은 인간 의식이 관여하는 것이라는 주장으로 스스로를 설득하였다. 문제의 한 부분은 "측정"이라는 용어 자체에 있다. 이것은 아무래도 인간의 참가를 암시하고 있는 용어이다. 하이젠베르크는 측정이라는 용어 대신에 "사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것이 더 나은 것 같다. 그렇지만 아쉬운 것은 "측정"이란 단어가 너무 많이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이를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다. 결국에는 용어를 가지고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이와 같은 신비한 헷갈림을 제거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6-11-14 19:17:04추천 4
“지적 존재”의 관찰이 파동함수를 붕괴시키는 것이 아니죠. “관찰”이 파동함수를 붕괴시키는 것이죠. 정확히는 “관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결국 무언가 상호작용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 상호작용이 파동함수를 붕괴시키는 것이죠.

그래서 관찰이라는 말은 상호작용이라는 말로 바꿔야 합니다. 관찰은 곧 상호작용을 인간 입장에서 바라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설명하고요.

그런데 이런 걸 부연한다면, 저 설명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중슬릿 실험의 내용 자체가 저거니까요.
2016-11-14 19:18:22추천 4
그대로 인용하니 더 헛갈리는것 같아요ㅎ
첨언하자면
인용하신 책에 나와있는
측정과 사건이라는 용어는 아래와 같다고 봅니다

사건은 그 자체로의 사건 그대로를 말하는것이지만 측정이라는것은 쉽게말해서 눈에 보이는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건자체와 그것이 눈에 보이는것과 무슨 차이 인가

엄밀히 말하면 눈에 보인다는것은 광자가 해당 물질을 때려서 그것이 반사된것을 관측하는 행위입니다

일반적인 현실에서는 전혀 차이가없지만
초미세한 세계인 양자의 세계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쉽게말해서
분명 어떤 물질의 위치는 특정되지만
그 위치를 측정하기위해
광자를 때리는 순간 광자에 맞아서
관측되는 위치는 변하게 됩니다

그럼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광자를 살살 때리면?
위치는 변하지 않지만 반사되는 광자를 관측할수가 없습니다 다시말해 눈에 안보입니다
하이젠베르크 불확정성의 원리-
2016-11-14 16:01:56추천 0
눈이 무섭다
댓글 0개 ▲
2016-11-14 16:42:11추천 0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0개 ▲
2016-11-14 17:28:11추천 17
이거 오유에서 틀렸다고 했었는데... 왜 틀렸다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니 패스- 저 말고 능력자께서 링크 찾아와주실듯 ㅋ
댓글 1개 ▲
2016-11-14 19:07:35추천 10
글 본문상 캡춰된 부분이 문제가 아니고 뒷부분이 문제입니다.
2016-11-14 18:27:58추천 1
과알못이지만 관측이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관측하려고 빛을 쪼이는게 영향을 주는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2016-11-14 18:50:53추천 0
뭔가 답답해서 답추 드립니다 우웨엑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묻어가자
2016-11-14 18:53:25추천 1
댓글 0개 ▲
2016-11-14 18:54:14추천 9


댓글 0개 ▲
2016-11-14 18:54:16추천 7
문관데 왜 이글을 클릭한거지..
댓글 0개 ▲
2016-11-14 18:56:05추천 1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아.
신: 응 해 ^-'
댓글 0개 ▲
2016-11-14 19:02:37추천 11

뭔소리야;;
댓글 4개 ▲
2016-11-14 19:16:57추천 2
? 고양이가 아닌가?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6-11-14 19:48:55추천 7
2016-11-14 21:36:08추천 0
100프로 고양이네, 내 고양이가 아닐뿐
[본인삭제]하늘물총새
2016-11-15 11:13:29추천 0
2016-11-14 19:07:01추천 6/6
양자역학은 영적 매커니즘입니다
댓글 0개 ▲
2016-11-14 19:15:24추천 0
뭔가 보더랜드 가서 총질해야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들게만드는 그래픽이네요.
보더랜드 깔아야겠네요.
댓글 0개 ▲
2016-11-14 19:19:25추천 0
파동과 입자 두 성질을 동시에 관측할 수 없다고 하죠
이걸 배운지 15년 정도 돼서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댓글 0개 ▲
2016-11-14 19:22:05추천 43
아...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양자역학이 관찰할때랑 안할때랑 결과가 달라져서 과학자들이 이유를 연구하는 내용이었음
마지막에 노벨상 받은 물리학자가 설명하는데
친부모를 그리워 하는 양자의 마음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면서 끝났음
댓글 2개 ▲
[본인삭제]▶◀RT
2016-11-14 20:17:28추천 1
2016-11-15 08:43:17추천 0
그런데
2016-11-14 19:27:54추천 7
관측을 하는 행위 자체가 거동에 영향을 주기때문 아닌가요?
이를테면 암흑만이 가득한 방 안에, 헬륨가스가 채워져있는 풍선의 위치를 찾기위해
막대기를 휘두른다 했을 때, 막대기에 뭔가 맞은 느낌이 있어서 풍선의 위치를 특정해 내는순간
풍선은 이미 다른곳을 향해 열심히 날아가고있겠죠
댓글 3개 ▲
2016-11-14 20:08:09추천 2
마자요 저도 이렇게 생각햇는데
박스안을 관측ㅎㅏ려면 구멍을 뚫던지 카메라를 넣어야 하잖아요. 원래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였는데 구멍이나 카메라 공간에 생긴 것 때문에 변수가 생겨서 파동에 영향이 생긴게 아닐까하는.. 흑 이상 예체능의 망상이였습니다
[본인삭제]유악
2016-11-14 20:20:33추천 0
2016-11-19 21:26:31추천 0
맞아요 이걸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uncertainty principle)라고 부르지 않나요? 어떤 입자의 위치와 속력을 측정하려면 빛을 이용하면 되는데, 긴 파장의 빛을 이용할수록 그 위치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는 반면에 그 속도의 확실성을 커지고,  더 짧은 파장의 빛을 사용할수록 그 위치의 확실성은 더 커지는 반면에 그 속도의 불확실성은 높아지는 것 아닌가여?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1-14 20:17:03추천 0
과게글이 연속 베오베라니!
댓글 0개 ▲
[본인삭제]▶◀RT
2016-11-14 20:18:07추천 0
댓글 0개 ▲
2016-11-14 20:36:55추천 0
물2 뒷부분이군요... 기억이 새록새록...(현고3)
댓글 0개 ▲
2016-11-14 20:39:08추천 6


댓글 1개 ▲
2016-11-14 21:36:49추천 0
아니다 이 앙마야 -_-
2016-11-14 20:39:25추천 0
양자역학에서 전자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빛을 쪼이면 그 영향으로 전자의 위치가 이동해서 더 찾기 어려워지는 뭐 그런 이야기인 거에요.
빛은 파동이면서 물질의 성질을 가져서... 포톤이라는 개념도 나오고 뭐.. 암튼 그래요..
들어서 다시 이야기할수 있어도 이해하기는 힘든 그런거죠...
몬티홀 이야기 들어서 다들 알아도 이해했냐 물으면 답하기 힘든 뭐 그런걸까나...
댓글 0개 ▲
2016-11-14 20:49:41추천 0
관측방법이 결과에 영향이라...
과학자들이 그런 고려도 안하고 중첩, 내지 확률 이라는 용어를 썻을까요?ㅋ
제가 재미있게 본 실험 중 한가지가 다음과 같습닏.

슬릿 앞에 광자를 결맞게 쪼개서 좌측 혹은 우측으로 보내는 장치를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반투명 거울로 반절씩 반사시켜 보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반사된 넘(결맞은넘, 복사본) 수집기(관측기)를 좀 떨어진곳 좌,우측에 각각  설치합니다.
수집기는 스위치가 달려있어 관측상태을 켰다껏다 할 수 있게 해 둡니다.

우리가 관측하는 것은,
슬릿을 통과하는 원본이 아니고
결맞은, 원본과 동일한 복사본 을 관측하는 것이구요.
복사본은
수집기 관측 스위치가 켜지거나 꺼지는것과 관계 없이
항상 좌, 우측 슬롯을 통과 할 때마다
각각 좌우측 수집기를 때리겠죠?

이게 아주 재미있는것이
관측 스위치를 켜는 순간,
광자는 입자가 되구요
스위치를 끄는순간, 어찌 알았는지
귀신같이 파동 행세를 한답니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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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0:50:29추천 0
영상까지 동원한 듯 한데,
모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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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0:52:57추천 0
이 결맞은 - 복사본 광자...또 재미있는것이요
모든것이 동일.. 관측에 영향을 미치는 파동함수의 붕괴까지 똑같아서요
한넘이 우주 끝에 가 있어도, 다른 한넘을 관측하면
즉각적으로 관측상태로 돌변하는 성질이 있답니다.

이걸 이용해서 순간이동 등등을 연구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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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0:58:07추천 0
너무 저 눈알같은 카메라에 현혹되지 않길 바랍니다.
저 눈알 카메라는 결국 빛 입자를 '물질'로서 체크하려 한 것이기 때문에 '물질'과 같은 결론이 나온 겁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다들 그러죠? 바로 그겁니다.
즉, 양자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카메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겁니다는 무슨 개뿔 측정할 때 마다 매번 바뀐 결과물이 튀나온다고 함.

즉, 카메라 가져다 대는 행위는 상자 안에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상자를 오픈하는 행위와 같죠 .

양자는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이걸 응용한 컴퓨터 칩도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왜 그런지는? 그건 인간의 이해 범주 밖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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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이젝트
2016-11-14 20:58:24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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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05:15추천 0
이게 그 물질파이론에 대한 설명인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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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08:39추천 6
결론부터 말하면 '관찰자 효과'라는것은 없습니다.

관잘자 효과 (observer effect) 라고 하는 마지막에 관찰자를 집어 넣는 저 실험은 사실이 아니며,
사이비 종교, 유사과학 쪽에서 사용해 먹는 떡밥입니다.
이 캡쳐자료영상이 아니면, 관찰자효과를 설명하는 영상도 없을 뿐더러 제대로 설명처럼 보이는 자료들은 네이버블로그....
아니면 브레인월드라는 유사과학 사이트 뿐 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일단 위 실험은 하나의 실험처럼보이지만, 2개의 실험과 하나의 사고실험이 짜집기된 설명입니다.
이중슬릿 실험과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 실험. 그리고 관찰자효과입니다.
이상한 할아버지가 관찰용 기기를 꺼낼 때 부터 하는 시험이 관찰자효과 인데, 실제로 이루워진 실험아닌 사고실험입니다.
쉽게 말하면, '상상해 봤더니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생각만 해 본거죠.....
2개의 실제 발생된 실험에 끼워팔기 식으로 그럴싸 하게 섞어 놓은 겁니다.

관찰자 효과가 나온 곳이 왓칭 이라는 책인데, 책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사람)이 특정한 의도의 시선으로 사물을 보면 관찰자 효과에 의해 변화된다.
라는게 왓칭(관찰자효과) 의 기본 이론입니다..... 벌써 사이비 냄새가 납니다.
이 관잘자 효과의 '썰'을 증명하는건 저 양자역학의 실험들이라고 '설명'한거죠. 그 배경은 저 2개의 실험과, 코펜하겐 해석인데,
코팬하겐 해석중 '관측행위가 미시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문구를 따와 주장하는거죠.
하지만 이 관측행위라는 상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실험에서 통제된, 그냥 보는행위자체가 아닙니다.
코팬하겐해석에서 나온 관찰자의 행위는 사람의 눈에 광자가 들어가는, 카메라렌즈와 센서에 광자가 들어가는
아주아주 작은 미시세계의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이런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은 요소(관즉행위'조차')가 미시세계(작은세계(원자단위보다 작은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앞뒤 다 짤라먹고 보는것 만으로도 실험이 막 바뀔 것이다 오오 하고 주장하는거죠....
그럼 실제로 실험해 본다면?

실제 우리가 실험하는 거시세계에서는 저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관잘자현상이 거시세계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에너지의 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어어어엉말 작고 가벼운 빛 알갱이 조차도 못 움직이는 힘이죠.
움직일 정도의 힘이라면? 하지만 관잘자효과 만으로는 그정도 힘을 발생시키지 못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눈빛으로 물을 끓게 만든다는 거죠 ㅋ 불가능합니다.
우리 눈빛이 아무리 매서워도 물을 끓일만큼 애너지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저 관찰행위 없이도 미시세계의 현상을 확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는 거죠.
아슈로하는 사람인데, 이 분은 이 방법을 고안해낸 공으로 2012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미시입자의 성질을 확인해 봤더니...... 관찰자 효과 자체가 없다 라는것 까지 밝혀냈습니다. ㅋ 게임끝이죠.

이런 이야기들이 퍼지게 된 이유는 일부 개독교, 시크릿(우주에 바라면 이루워 진다는 그책....)지지자 사이비 종교 등등 의 사람들이
믿음, 마음에 대한, 지들이 신비하다고 여겨지는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저런 실험들을 지 멋대로 자르고 지어내서 내 놓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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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요약
관찰자효과 태생부터 구라다.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실험을 일어난 실험이랑 엮어서 일어난 냥 말한것.
2012년에 관찰자 없이도 관측하는법을 만들어서 다시 실험해 본 결과 관찰자 없어도 관찰자효과라고 말한 현상이 나옴.
관찰자 없어도 관찰자효과가 나오면 그 효과는? ㅋ

그러므로, 관찰자 효과 라는것은 없음.
댓글 1개 ▲
2016-11-15 03:21:21추천 0
교수님이 저 영상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는데

잘 만들어진 세뇌영상이었네요;
2016-11-14 21:08:43추천 0
댓글보면 뭔소린지 모르겠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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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09:37추천 0
그냥 저냥 든 생각인데
양자가 자기 자신의 파동을 통해 물결과 같은 현상을 이루는데
그걸 관찰자가 쳐다봐서 파동을 통한 물결 현상이 제한 된다면
관찰자가 관찰 하는 행위를 통해 파동을 제한 하는거 아닐까요
예를들어 우리가 모르는 에너지가 관찰이라는 행동에서 나온다면요?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다면 아직 눈에 안보이는 무언가가 물리학을 다루고 있을지도...
예를들어 초끈이론과 관련 있을거 같네요
한번 저 관찰 하는 행위를 양자가 틈을 통과 할 때는 키고 틈과 벽 사이를 지날땐 끄고 벽에 부딪힐 때는 키는 방식으로 실험하면
어떤 현상이 나올까 궁금하네요
이상 바보문과가 생각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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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26:18추천 3
전문가들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지만
문과이신분들도 최대한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설명드리면

지구에 인공위성이 도는것처럼 원자핵주변을 전자가 돌고있다고 가정해보죠 (앞으로의 설명은 사실은 이렇지 않습니다만 이해를 돕기위해 이렇게 표현을...)

근데 인공위성이 너무 빨리 돌고있어서 위치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공위성이 어디에 있는지 "관찰"하기 위해서 돌맹이를 던집니다

이때 돌맹이에 인공위성이 맞았다면 그 자리에 인공위성이 있었다고 위치를 "관측" 할 수 있겠죠

만약 하나의 인공위성이 지구를 빠르게 돌고있을때

한국에서 돌맹이를 던져서 인공위성을 맞추는 "관측"을 하면 미국에서는 인공위성이 관측이 안됩니다

당연하겠죠

그리고 인공위성을 다시 돌리고나서 미국에서 돌맹이를 던지면 미국에서 인공위성이 관측되는데 한국에선 관측이 안됩니다

당연하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에는 인공위성을 다시 돌리고 나서 지구의 어떤나라에서 몰래 돌맹이를 던졌더니 거기에서 발견이 되고 다른나라에서 발견이 안됩니다

마치 돌맹이를 안던질때는 인공위성이 어느곳에서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파동의 성질)

돌맹이를 던지는 관측행동을 하니 한곳에서만 측정이 되고 다른곳에서 측정이 되지 않는 것니다 (입자의 성질)

그럼 인공위성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한국? 미국? 아니면 어떤나라?

아무도 확신할수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확신할수있는건 지구주변에 돈다라는 사실이죠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ㅎㅎ
댓글 2개 ▲
[본인삭제]peace-one
2016-11-14 22:40:00추천 0
2016-11-15 02:11:35추천 0
이해를 돕기위해 비유를 통해 설명드렸는데

실제로는 전자가 핵주변을 인공위성과 같이 입자처럼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슈뢰딩거의 파동함수를 통해 핵주변에 전자가 어디에 있는지 있을지 확률로만 알 수 있죠

갑자기 설명이 어려워진 느낌...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코멘트 남겨주세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2016-11-14 21:37:18추천 1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관찰시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게임도 카메라에 보여지는 부분만 제대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안보니 대충 처리하는거죠
댓글 1개 ▲
[본인삭제]NatalB
2016-11-14 22:59:42추천 1
2016-11-14 21:37:59추천 0
일단 제가 확인한 바로는 빛은 파동 이라는 겁니다. 슬릿으로 직접 확인 했는데 그 이상은 몰라요.
댓글 0개 ▲
2016-11-14 21:42:44추천 0
물리학과인데
중간에 읽다가 포기... 크흡
댓글 0개 ▲
Buri
2016-11-14 22:08:42추천 0
그냥 파동과 입자의 성격을 둘다 가져서 그럴겁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41704

빛의 경우에도 파동과 입자의 두가지 성격을 띄는데 위 링크를 보시면 두가지 성격이 나타나는걸 관찰했네요

빛외에도 고체속에서 흐르는 진동과 소리 역시 파동과 입자의 성격을 띄고 있어요

http://m.dongascience.com/news/view/13624
댓글 0개 ▲
[본인삭제]금연금주금욕
2016-11-14 22:09:01추천 0
댓글 0개 ▲
2016-11-14 22:13:47추천 0
아..... 역시 1도 모르겠는데 재밌어....
재밌는데 1도 모르겠어...

일단 스크랩, 담에 다시 와서 보면 다 이해하겠지 ㅠ
댓글 0개 ▲
2016-11-14 23:14:10추천 0
머피의 법칙 같은것도 이런거랑 비슷한걸까요?
댓글 0개 ▲
2016-11-14 23:39:56추천 0
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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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00:00:40추천 1
뭔가 대단히 친절하게 그림 그려서 보여주고 쉽게 만화로 설명해주는 걸텐데도 뭔말인지 1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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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01:47:33추천 1
1년전쯤 대학화학 수업 들을 때 교수님이 이 동영상 보고 레포트 써오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앞에 부분은 인터넷 찾아가면서 이해 했었는데 뒤에 관찰자 효과는 그냥 사이비 과학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What_the_Bleep_Do_We_Know!%3F
위키에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진짜 1년전에 고생고생해서 공부하고 레포트 써갔더니 교수님이 사이비 과학 신봉자시라 레포트는 f맞고 망한 기억이 있네요. 아 물론 시험을 잘봐서 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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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02:13:59추천 0
겁나 이해하기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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