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신랑은 쇼파에서 낮잠을 자고 전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들어가서 침대에서 자라니깐 옆에 있을래~하면서 계속 자더니, 중간중간 깨더라고요. 깨서 하는말이 "사랑해 음냐음냐~ "
좀 이따가 또 깨더니 "사랑해요 쿨쿨...Zzzzzz"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어젠 또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더니 (전 자고있었어요)
제발을 붙들고 뽀뽀를 하며
"사랑해요 여보 저 왔어요~"
하고는 방에 들어가 자더라고요 ㅋㅋㅋ (저희는 따로자요.코고는 소리때문에..)
새벽에 들어와서 뭐라할라했는데 넘 귀여워서 내비뒀어요 ㅎㅎ
남편 나도 사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