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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집회
게시물ID : sisa_787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4 17:31:43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730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집회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당은 민주주의 유린과 헌정 파괴에 책임을 져라.

편집부



프랑스의 동부 프랑스-독일 국경 지역에 위치한 유럽의 수도, 스트라스부르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일동’은 지난 11월 11일 금요일 스트라스부르의 중심지인 ‘클레베르 광장’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집회 일정은 11월 12일 (토)에 대한민국에서 진행 예정인 ‘민중총궐기’에 맞춰서, 시차를 고려한 하루 전날인 11월 11일 (금)로 정하여 고국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과 연대하고자 계획되었다. 당초, 계획된 성명서 및 집회 참여 인원을 약 50여 명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00여 명에 가까운 분들이 참여했다.

 결과적으로 이런 참여도를 통해 이곳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현지에서 교민/유학생들이 느끼는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의 중요성과 관심도에 새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과 현지 직장인, 주부 등, 고국과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타지에서 학업과 평범한 일상 속에 있는 교민들의 자발적으로 연대해서 이루어진 활동으로, 집회 현장에는 각 참여자들이 손수 준비한 손팻말(피켓)과 촛불을 들고 이번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와 의지를 표현했다.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일동 97인’은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프랑스에서 고국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 수치스럽고 굴욕적인 일이지만, 민주주의를 위한 정의를 외면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 더욱 부끄러운 일임을 자각하고 거리로 나섰다.

 이러한 배경으로 교민들은 부끄럽지만 해당 사건을 알리고, 현지인들과 교감하기 위해서 사태를 고발하는 프랑스어 자료를 별도로 준비하였다. 그것을 계기로 집회 내내 많은 프랑스인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몇몇은 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집회 내내 함께 참여해주기도 하였다.

 이번 집회의 홍보를 위해 주최측은 ‘2013 년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을 비판하는 집회에 사용되었던 이미지’를 차용해서, ‘박근혜 Dégage(하야하라)’ 포스터와 로고 별도로 준비했다. 집회 현장에서 해당 로고를 스티커 형태로 배포하고, 지문으로 그림 그리기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집회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성명서 발표’, ‘손팻말(피켓) 시위’, ‘영상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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