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도 좋아하던 여자애인데 수영좀 배우라고 옆에서 계속 보채고싶고.... 다음 여름에 물놀이하러 간다면 괜히 또 걱정될것 같고.....
내가 잘못해서 해어진것도 아니고
그여자애가 바람펴서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진건데...
이별후에도 잘 지내나 걱정하는 내모습을 보면 참 바보같고 쓸때없이 착한것 같고
바람피고 걸리고난후 그여자애가 나보고 헤어지지말자고 울고불고 잡을때가 생각 나는데.. 바람핀여자랑은 다시는 절때 못만날것같아서
이성적인 판단으로 헤어졌것만.... 마음은 이게 아닌데
그 못된년을 내가 왜 안부를 걱정하는지
나도 지금 잘사는건 아닌데
앞으로 연애도 잘할자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