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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받으니까 생각난 썰
게시물ID : freeboard_1278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슨심슨부기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7 05:01:05
옥션 개인정보 유출사건때
제동생 정보 유출돼서 그런가 동생이름 보이스 피싱
몇번 받았는데 그중에

  
집전화로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받으셨어요.
남자가 000(동생이름)이랑 무슨 사이십니까?
해서 엄마가 제가 엄마인데요 하니까

내가 지금 000이 납치해서 대리고있는데
지금 2천만원 입금 안하면 니 아들 죽인다
하며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녹취를 들려준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내아들 어디에 대리고있냐 했더니
부산이랬나 전라도 어디랬나 이래서

엄마가 
"야이 시벌롬아 군대간 새끼가 어떻게 거기있냐ㅋㅋㅋ
죽이던지 살리던지 니맘대로해!!!!"
하고 끊어버림요ㅋㅋㅋㅋ

제동생 GOP에 있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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