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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문파는 종종 문파팟으로 여기저기 던전을 돌아다닙니다. 뭐 보통 그렇겠지만요..
근데 얼마전부터 기공 하나가 촉마 6단 맞춰와서는 템 부심 아닌 부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용광로가서 주악을 때리다 화련장을 돌릴라고 하니 나가질 않습니다.
누군가 충격파를 쓰지도 않는데 말이지요..
봤더니 저 외에 다른 기공 하나가 그냥 한평폭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화장 자폭 찍혀 있으니 중심으로 바꿔달라 말했습니다.
답변이 가관이네요..
"전 아만 외에는 딜사이클 안돌려서 자폭이 편해요."
아니.. 너 말고 내가 딜사를 돌리고 싶다고..
최대한 빡침을 참고 말했습니다.
"알았어요" 하고는 바꾸질 않습니다.
따로 몇번을 말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촉마도 아닌데 딜 돌리면 얼마나 돌린다구요" 이러네요..
XX놈의 시키야.. 내가 천공 4단계 쓰고는 있다만 화련장과 그 중간중간 염포 쏘면
그 타임에만 30만은 넘게 뺀다.. 라고 말했으나 들어 쳐먹질 않네요
문파 내 싸움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곳이라 빡친 상태에서 그냥 참고 있는데..
또 문파팟 돌때 저난리 치고 있으면.. 걍 문탈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