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3.15-6.8-4.27 부정선거나 몇 년전 문제가 된 선관위 디도스공격...

그리고 지난 대선을 전후로 끊임없이 재기되는 전자개표기 사용과 이후 재검표, 수개표논란...

그런데, 부정선거를 언급하면서 실수든 고의든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부정선거는 투표용지,투표함,기표대,전산서버,전자개표기 등등

선거에 사용되는 도구가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 도구들은 말 그대로 부정선거를 위한 한낮 도구일 뿐 입니다.

모든 부정과 조작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람으로 끝납니다.

부정선거는 돈과 권력을 놓고 벌리는 일종의 사기도박과 같습니다.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를 속이고 승부조작을 통하여 잭팟을 터트리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런 부정선거 쯤이야, 이미 누군가는 속고 속이는 사기질이 다반사인 세상살이에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지요.

그렇게 돈과 권력을 움켜쥔 자들에겐 상대를 위한 배려나 연민은 사치일 뿐 만 아니라, 자칫 자신들 목숨줄이 위험해지는 일이지요.

그런데, 부정선거 막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권력을 분산하고 서로 견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서 선거 시스템 전체를 개선하면 됩니다.

즉, 부정선거를 통하여 얻는 이익은 최대한 줄이고, 대신 부정선거를 통하여 치뤄야 할 처벌을 강화하는 것 입니다.

그럼 이런 아주 간단한 방법을 몰라서 지금껏 헌법과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시스템을 개선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작금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치뤄지는 선거는 기득권의 손아귀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위하여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특히, 강대국일수록 기득권끼리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부정선거는 더 비일비재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박근혜정권만 놓고 보더라도 이미 대선 전에 국정원 등의 여론조작이 만천하에 들어났음에도 감추기 급급했습니다.

그럼 국정원 주도의 여론조작만 있었을까요? 과가 3.15-4.27-6.8 부정선거등을 보더라도 투표조작+개표조작+사후짜맞추기 조작에

최근 전산조작까지.... 총체적 부정선거는 경기심판격인 선거조작위원회 주도의 총체적 부정선거로 자행되는 것 입니다.

그래야 들통이 나지않고 혹여 의심이 간다고 해도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권력이 개입하여 짜맞추기까지 하는데, 무슨 수로 당해낼까요? 

그래도 꼬리가 길면 밟히고,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듯이 완벽한 조작은 없습니다.

다만 이를 묵인하고 지내온 것은 우리의 여건과 상황이 이제까진 성숙하지 않았다는 비겁한 변명을 할 수 밖에요.

그렇게 관행처럼 반복된 부정선거는 소수의 이익을 위하여 불특정 다수, 즉 국민들이 그 피해자 될 수 밖에 없었고

그중에 어느 누군가는 적이든 동지든 상관없이 숙명처럼 목숨까지 유린당하는 희생을 치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정권력 앞에서 다음 희생자가 당신이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박근혜정권을 여기서 종식시켜야 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