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의 영수회담건이 심대한 실수였다는 의견에 대해서 수긍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전 최후통첩을 할거라 기대하고 어느정도 찬성하는 의견이었습니다. 제가 좀 더 상황을 깊게 못 본 것일 수도 있겠군요.)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운 정치환경이기에 실수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의원님들과 국민들이 힘을 써서 이를 바로 잡았다는 것은 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여러 의견을 보면서 추대표의 영수회담 제의가 이런이런 이유로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룸에서 그동안 터져나왔던 그 어떤 사안보다 심각하고도 중대한 보도들이 3건이나 터져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이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오유도 그렇고, 언론매체도 그렇고 온통 영수회담 철회건이 더 이슈입니다.
이것이 추대표의 실수에 따른 역풍이겠지만, 여기 오유내에서라도 이 이슈는 얼른 마무리 하고 뉴스룸보도에 더 집중해야하는게 아닐까요
1. 미륵재단들, 비선실세 관련 게이트 등과 관련하여 박근혜가 직접 지시한 것으로 매우 보여지는 대응지침의 증거가 나왔습니다.
2. 차움병원 주사약물 반출관련 물적증거가 나왔습니다.
3. 외교 비리에 대한 베트남 영사의 실명 제보가 나왔습니다.
+ 한일군사정보협정이 가서명까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이슈들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부에서 서로 다른의견들로 서로 힐난하고 비난하지말고, 합당한 상대의 비판과 반박에 수긍하고, 또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서로서로 진정들 하시고,
위 이슈들에 더 집중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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