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골 갈락토미세스 앰플(100%)의 부작용이 털을 자라게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확신하게 된 20대 후반 여징어입니당

 

피부 관리용으로 쓰는 중에 피부결 개선도 좋지만 얼굴털이 진해지는게 맘에 걸려서 ㅠㅠ

그냥 화장솜에 소량씩 묻혀서 속눈썹(위,아래)에 콕콕 찍어서 바르고 했었는데,

정말 속눈썹이 진해지고 길어지더라구요!!(진짜 쪼꼬미 얇은 털뿐이었던 아래 속눈썹이 많이 길어지고 채워졌어요)

 

원체 몸의 모든 털들이 빈약하게 자라는 타고남을 지닌 터라...

비오틴도 먹고, 속눈썹에센스도 바르고 했었는데, 그 어떤 것보다 갈락의 효과가 큰 걸 느끼면서 감탄하고 있답니다.

심지어 비오틴 먹을때보다 뷰러 집을때 빠지는 것도 적더라구요( ㅠㅠ 이게 젤 조음..)

 

그래서 큰 고민중의 하나인 빈약한 머리카락..(숱도 적지만 정말 얇음.. 미용실에서 염색, 매직 금지령 받음ㅠㅠ)

에 갈락을 영접하게 해줄까!! 해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래저래 우연히 찾게 된 바로는 갈락토미세스 성분을 함유한 샴푸도 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 한 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이 두 가지 인데

 

1. 트리트먼트샴푸(시드물 홍삼모발도원-이거좋아요ㅎㅎ-)할 때 갈락앰플을 소량 섞어서 쓴다

 -> 트리트먼트샴푸라 마사지하고 2~3분후에 헹굽니다

 

2. 샴푸하고 말리기 전에 헤어미스트+갈락 두피와 머리카락에 뿌리고 말린다

 -> 이건 현재 쓰고 있는 방법인데 며칠 안 돼서 효과는 아직 모르겠어요 ㅎㅎ(헤어미스트 75ml+갈락 25ml)

     찬바람 불어도 정전기가 덜 나기는 해요!!(가늘가늘한 머리라 찬바람 불면 정전기..쥐약입니다)

 

물론 두 가지를 병행하는게  효과가 젤 좋겠지만 ㅎㅎ

 

- 효율적으로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게 효과가 클까요??

- 또 비율은 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을지

- 두피에 사용했을 때 혹시 모를 부작용은 없을지 ㅜㅜ(아직 트러블이나 가려움의 증상은 없었어요!)

- 저처럼 응용하셔서 효과 보신 분도 있는지 ㅎㅎ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내요 ㅠㅠ

 

현명한 뷰게인들의 답변 부탁드리구 기다릴게요!!

 

또 저두 추천해주시는 방법으로 써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