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와 최순실씨가 골프를 함께 친 정황이 드러났다고 15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차은택씨(47·구속)와 고영태 더블루케이 이사(40)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차은택 감독은 8일 입국 당시 울먹이면서 “우 전 수석은 모른다”고 했었다.
<동아>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76)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된 직후인 2014년 6월 초 최순실씨(60·구속)와 경기 화성시 동탄면 기흥컨트리클럽(CC)에서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CC는 사실상 김장자 대표 소유의 골프장으로 김 대표 일가가 운영회사인 삼남개발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기는 우 전 수석이 같은 해 5월 12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으로 청와대 입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한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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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집 잘 살아서 좋겠네?
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