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은 매독이라는 성병에 걸렸고 여자는 폐결핵 환자입니다. 그들은 4명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첫 째 아들은 아버지의 균이 몸에 너무 많이 퍼져서 눈이 멀었습니다. 둘 째 아들은 태어나자 마자 죽었습니다. 셋 째 아들 역시 몸에 아버지의 균이 너무 많이 퍼져서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넷 째 아들은 어머니의 폐결핵이 유전되어서 폐결핵 환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부부가 새로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임신 4개월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의사입니다. 이 부부가 당신에서 찾아와서 이 아이를 낳을것인지 말 것인지 상담을 하였습니다. 당신 같으면 이 아이를 살리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솔직한 마음으로 부부를 위해서나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나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아이는 지우는게 낳다고 생각하신분 계시겠죠?... 스크롤바를 내려주세요. 당신은 지금 베토벤을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