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제나이 20이고 그 남자분은 저보다 한살 아래 입니다 그 남자분이 고3이고 체육학원도 다니느라 피곤한건 알겠는데.. 전화나 문자할때 그전과는 많이 다르다고 할까.. 그전에 눈많이왔을때 우산들고 학교앞까지 마중나와주고. 같은동네라 새벽에 만나서 얘기도 많이 하고 전화통화도 괭장히 오래 하고 그랬거든요. 화이트데이때 그 사람에게 사탕도 받았구요 3월달에 그 남자분이랑 문자보내는것때문에 제가 팅500인데 6일쯤에 문자 다 썼구요.. 그정도로 연락 자주 하고 잘 지냈는데.. 몇주전부터 전화하면 시큰둥하고 왠지 빨리 끊고싶어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고3이라 피곤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싫어진건지... 나는 그 남자분이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요새 그것떄문에 너무 힘드네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