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걷기 -> 1시간 근력운동 -> 10분 인터벌 -> 5분 걷기 -> 5분 스트레칭
인터벌은 13-7 각 1분씩 5회
스쿼트, 데드는 3분, 나머지는 1분씩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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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줄고 체격이 작아지니까 슬슬 걱정이 됩니다.
지금 중요한 시기이고해서 가급적이면 운동 쪽은 너무 깊게 고민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제가 타고나길 머리가 크고 어깨가 좁은 춥파춥스형 체형이라 체격을 불리는 데 온힘을 다해왔거든요. 그래서 감량하더라도 가급적 어느 정도 선은 지키려고 생각해왔는데, 맘같이 되질 않네요.
여자분들이 체중땜에 고민하는 것과 어떻게 감히 비교가 되겠습니까만, 남자도 남자 나름의 강박이 있어요 ㅎㅎ;. 감량할 때 체격 쪼그라들면서 자존감까지 같이 쪼그라드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