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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린이들 큰일(?) 보았어요
게시물ID : animal_127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버스
추천 : 27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5/22 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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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수리노을이네입니다^^


태어난지 한달 쪼금 넘은 

울 애기들~ 

이제 엄마 젖보다 사료를 더 잘 먹어요.


오물오물 ~ 


그릇에 코박고 먹는 모습보면

다람쥐 세마리 보는것같아요 ㅎㅎ





오물오물~  냠~냠~









밥먹고 물도 먹고요~



라온: 물은 발로 찍어먹어야 제맛이양~




셋 중에 유독 물가지고 장난 잘치는 라온이~ 

엄마냥 수리를 쏙 닮았어요. 물을 발로 담갔다 먹어요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수리가 아이들 옆으로 슬금슬금 옵니다.


수리: 잘먹고 있다냥~

애기들: 앗.. 엄마다;;;


오늘은 수리가 애들밥을 그냥 놔둘까요? ;;
















라온: 엄마 맛있쪄?

수리: 응~


... 는 집사의 바램을 무참히 밟아주네요.


그래도 애기들 다 먹고 자리를 뜨면 와서 먹어요^^ (잔반처리냥)














그런 엄마가 신기한지 라온이가 엄마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라온이는 무슨생각을 할까요? ㅋㅋㅋ












밥도 먹었겠다~ 배가 통통한 이즈..

그분이 오셨나 봅니다!!
황급히 화장실로 ~~












엉덩이를 실룩실룩~ 거리더니 

그분이 뙁~ㅎㅎ


역시 많이 먹는 이즈.. 양도 남달라요^^









이즈가 나오자 마자 라온이도 급했는지 얼른 들어갑니다.



이즈: 아~ 살 것 같아.

라온: 야 빨리나와!! 누나 급해!










깔끔쟁이 라온이~ 자리 정리후에 













쪼그려 앉아서 쉬야를~~ ㅎㅎㅎㅎ


(아 귀여워요  >_<)












화장실 나온 라온이 표정이 한결 밝아졌어요 ^^











이제 막내 소울이도 일봐야지?ㅎㅎㅎㅎ


냄새를 맡고 자리를 살피는 소울이~














유난히 자리를 고르던 소울이가 한켠에서 자세를 잡습니다.











변비인거니? .... 한참을 엉덩이를  실룩실룩실룩 ...ㅎㅎㅎㅎㅎ 












그분이 나오니~

소울이가 눈이 커졌어요~! ㅋㅋㅋ










소울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니 잘했다고 누나 형이 칭찬해주네요^^













에고 귀여운 녀석들~~









화장실 간게 무슨 대수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ㅋㅋ

새끼때는 뭘해도 다 이쁘잖아요..


요 며칠 아이들 떵오줌 테러에 지쳐있던 

집사에게..

아이들 화장실 잘 사용해주는 모습이란..

천사가 따로 없네요~^^

 

소소한 애기들 이야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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