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상 시간은 6시30분~7시가 가장좋습니다
기상후로부터 2시간정도 지나야 집중력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전에 약간 잠에 취해서 점점 깨려는 상태.
수능시작 시간이 8시40분이므로 이쯤에 일어나는게 좋습니다
2.잠은 늦어도 11시까지 무조건 잘것
밤11시부터 새벽3시까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됩니다.
이때자면 최고의 수면효율을 보입니다.
3.점심 도시락은 일반적 가정식이 최고.
위에 부담되지 않고 익숙한 가정식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밥,된장찌개,계란말이 정도가 베스트.
밥도 다 먹기보단 1/2~2/3정도 먹기를 추천. 너무 먹으면 오후에 졸립니다.
약간 배고픈상태정도가 집중력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허기진다 싶을땐 초콜릿 약간 섭취하는것도 좋습니다.
4.간단한 간식은 초콜릿으로
초콜릿 당성분은 흡수가 빨라서 머리쓰는 수능에 좋은 간식거리입니다.
더군다나 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들고 다니기도 용이하죠.
5.약은 신중하게
긴장된다고 수능당일 우황청심환을 먹는경우도 있는데요.
이게 사람마다 약빨받는게 다릅니다. 잘맞는사람도 있고 오히려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로 이전에 충분히 몇번 복용후 맞는다싶으면 사용하되
전에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면 약을 먹지 않는건 추천합니다. 약이 본인에게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니까요.
6.수능전날 수능장소,자리 꼭 확인할것
긴장되는 수능날 아침에 전날 자리확인을 안해 허둥지둥 자리를 찾다보면
자기 페이스가 무너집니다.
7.답 맞춰보지 말것
어차피 버스는 떠나갔습니다. 제출된 시험지와 OMR카드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괜히 답 맞춰보다 틀린거 확인하게되면 마인드컨트롤이 안되니 담 맞춰보지 말고 그냥 마음 다 잡으시길.
8.난이도에 흔들리지 말것
올해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려울수도 쉬울수도 있겠죠.
너무 어려워서 멘붕오거나 쉬워서 자만하지말고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남들도 어렵겠지. 쉬우면 쉬운대로 남들도 쉬울거야...라고 생각하시길....
9.찍는걸 미리 결정해놓기
모르는 문제 어떻게 찍을지 미리 정해놓는게 좋습니다.
시간을 아끼는 측면에서나 잘 모르는문제에 신경을 쏟는측면에서나 미리 정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나는 모르는 문제는 3번으로 통일한다거나 처음 삘 꽂힌답을 정답으로 밀고간다거나....
수능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