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새우 + 캘리포니아롤이란 말에 앞 뒤 안 따지고 일단 사고 봤습니다...그럼 이제 제가 직접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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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ㅇㅣ게 뭐야 쉬벌
보이십니까? 새우튀김 두깨만한 밥이 둘러쌓여 있습니다. 게다가 새우는 튀김 크기의 반 도 안되는거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즉석섭취식품?이어서 그런지 렌지에 돌려먹으란 말이 없어서 그냥 먹었는데요...밥이 졸라 차갑고 단단합니다. 저기 저 밥알들 눌려있는거 보이세요? 진짜 얼마나 꽉꽉 눌러 담았는지 떡이 됐어요 밥이;;
머...소스하고 밥이 잘어우러지긴 했고 파의 알싸한 맛도 나서 좋긴 했는데요, 새우의 맛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냥 치킨없는 치킨마요를 밖에서 1시간 동안 냉각한 후에 먹는 기분이었어요. 게다가 저 생강..후...왠만하면 먹지 마세요. 사실 제일 맛있었던건 꼬독꼬독한 단무지였습니다.
※새우의 비율을 한번 계산해 봤는데요...
12.7%의 30%가 새우니까...12.7 * 3/10 = 3.81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 고작 4%가량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