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장기전을 택했고 결국 저들의 뜻대로 될것이다. 잊지마라 저들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아니기에 수치심도 양심도 명예도 없다. 법의 테두리안에서 저들의 버티기를 깰수없다.
이번사태가 저들에게 치명상을 입힐 드문기회이긴 하지만 그런만큼 저들도 필사적일것이고 섣불리 총공세를 펼치다건 오히려 이쪽이 지쳐버릴수도있다.
국민의 최대무기는 투표다, 앞으로 5년동안 치뤄지는 선거에서 우리국민의 수준이 적나라하게 나타날것이다. 지금의 분노와 시대교체의 열망을 10년만 유지하면 우리가 바라는 시대가 올것이다. 아니 유지하는것에서 그치지말고 주변에 퍼트려야한다.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우리 잊지말자고 좀만 더 버티면 새시대가 온다고 서로상기시키고 격려해야한다.
개인적으론 노통께서 가신날 치밀어 오른 분노를 아직 유지하고있다. 거기에 세월호, 헌법유린까지... 고맙다. 내분노를 유지시켜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