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팔이 안좋으시다고 했는데..결국 증상이 심해져서 내일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병원에 입원수속하러 모시고 갔는데, 와이파이도 없고 티비도 없고 딱히 시간을 보낼만한게 없더라구요.
내일 수술인데 무언가 어머니께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드리도록 하고싶습니다.
USB에 담아가서 핸드폰에 넣어드리려고 하는데..무언가 어머니께서 좋아하실만한 드라마 같은것이 없을까요?
예능도 좋고, 좀 지났지만 괜찮은 영화같은 것도 좋습니다.
저는 드라마나 티비를 잘 안봐서 잘 모르고..또 어머님께서 62세이시라...코드가 다를까봐 난감하더라구요.
혹시...어르신들께서 즐겨보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같은것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내일 병원갈때 가지고 가서 시간 보내시라고 하고싶어요....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