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그 사람과는 연을 이어나갈수 없었어요.

뭣보다 미래도 불확실했져.

상황이 나아지고... 그사람에게 용기내어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연락이 안되고 안 받아주면 어쩌나 했는데

반갑게 반겨주니 너무나 기쁘네요.

아마 그때처럼 가깝게 다가가지는 못하더라도

연락이 된 것만으로도 기쁘네요.

너무 자주 연락하면 마음이 새어나갈 것 같으니 차분하게 또 즐겁게 연락해 나가려고요.

기쁘네요.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