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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양학선 선수의 형이 양학선선수에게 불러준 응원가
게시물ID : london2012_12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씹선비
추천 : 3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7 13:23:21

이 노래는 양학선의  양학진 씨가 양학선에게 불러준 곡으로 이후 가족 OST가 된 것이라는군요..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에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랑을 믿었고 사랑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



양학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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