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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함, 본삭금] 새끼 길고양이 분양받았어요
게시물ID : animal_127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좋은거없나
추천 : 11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5/22 18: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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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네요
2달 다 되간다는데 주의해야할점과 조언해줄수 있는게 있다면













가지고 있는 정보 다 내놔!
지금 새끼고양이 사진 10개를 인질로 잡고 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toxx
2015-05-22 18:30:45추천 4
새끼…고양이…사진…… 하악 하악
키워본적이 없는데… 사진… 사진이 필요해…
댓글 0개 ▲
2015-05-22 19:10:46추천 2
빨리 짤 털으시라고 추천
댓글 0개 ▲
2015-05-22 19:20:22추천 8
뭐 슬슬 사료 먹겠네요~불린사료주시고 옆에 건사료도 놔둬보세요. 건사료도 오도독 먹으면 안불려주셔도 되구요. 기본적인 건강검진 받으시구요~진드기.기생충.사상충...등 목욕은 당분간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하루 두번은 화장필 치워주시고 일주일에 한번은 모래 갈아주시구요. 발톱도 아직 안건드려도 되구요~오뎅꼬치같은걸로 놀아주세요. 당장은 캣타워도 필요없어요. 아깽이는 하루 20시간 이상 자니 너무 잔다고 걱정마시구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순파
2015-05-22 20:17:50추천 1
댓글 0개 ▲
2015-05-22 20:45:02추천 5
알겠다! 천천이 인질들을 풀어주겠다!
댓글 0개 ▲
2015-05-22 21:05:41추천 18


댓글 0개 ▲
2015-05-22 21:06:53추천 3
흠.. 처음 사진올리는거라 돌아가 버렸다! 어떻게 돌리는지 알려주세요...
어쨋든 앞에 순둥순둥이가 망고! 뒤에 개구장이는 스틴이다!
댓글 0개 ▲
2015-05-22 21:09:11추천 11


댓글 0개 ▲
[본인삭제]뭐좋은거없나
2015-05-22 21:12:13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뭐좋은거없나
2015-05-22 21:13:47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순파
2015-05-22 21:16:38추천 2
댓글 0개 ▲
2015-05-22 21:16:40추천 11


댓글 0개 ▲
[본인삭제]순파
2015-05-22 21:17:16추천 1
댓글 0개 ▲
2015-05-22 21:19:35추천 10
나랑 사진 잘찍어주는 귀염둥이 망고!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5-25 15:54:51추천 0
지금도 미묘지만 크면 더 미묘가 될듯하네요
이뻐요 ㅜㅜ
댓글 0개 ▲
2015-05-25 15:54:55추천 3
베스트로 보냈으니 삼색냥(4/10), 젖소냥(4/10) 내놓으시오
댓글 0개 ▲
[본인삭제]합격의길로
2015-05-25 15:57:32추천 0
댓글 0개 ▲
2015-05-25 15:57:55추천 0
씻기지 마시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밤엔 추워할 수도 있으니 따뜻한물  페트병같은 데 담아서 수건으로 감싸두면 좋아해요.
꼬맹이 너무 어리네 ㄷㄷㄷㄷㄷㄷ 키우기 엄청 손 많이 가실 듯 ㅠㅜ
댓글 0개 ▲
[본인삭제]합격의길로
2015-05-25 15:58:28추천 2
댓글 0개 ▲
2015-05-25 16:03:06추천 0


댓글 0개 ▲
2015-05-25 16:04:15추천 14
남의 실수를 보면 그걸로 배울수 있다고 합니다

실수 리스트
1. 사람음식 노나먹기-짬뽕 계란후라이 참치캔 공유 스팸공유등
2. 장난감 오뎅꼬치는 어묵꼬치가 아니니 마트서 구입하지말것
3. 고양이 모래는 놀이터 모래가 아님
4.  응고형 모래는 뭉쳐지는데 재활용이 가능해서 비싼게 아님
뭉친건 버려야됨릴것
5.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개사료는 개님들에게 냥이는 고양이사료만
6. 구속은 사랑이 아님  집에서 묶지말것
7. 2-4개월차 냥이는 질풍노도의 시기 밤잠설침 주의
8. 목욕은 5개월차부터
9. 중성화는 성묘 되자마자(빠르면 6개월)

7-9항목은 추가 나머진 전부 경험담 ㅜㅜ
실수하지 마세요
댓글 0개 ▲
2015-05-25 16:28:40추천 2
저도 거의 2달다되간 길냥이를 후배가 주워와 분양받았었는데 (어미가 로드킬로 사망)
담달이면 1살이 되네용 ^.^
왠만하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 들러서 꼭 검진 받으시구요.(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있을수 있음)
고양이 사료는 꼭 비싼 사료일 필요는 없고 키로당 만원 전후의 사료면 왠만큼 좋은 사료더라구요.
오리젠(제가 가장 비싸게 먹여본거)에서부터 정말 싼거까지 먹여봤는데 오리젠은 좀 고양이가 맞는 애가 있고 그런거 같해요
싼거는 첨에쓸때는 그냥 급하게 샀었는데 사료 자체에 냄새나 번들거리는 참치기름?같은게 좀 많더라구요
키로당 8000원가량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사료면 왠만하면 좋은거 같해요.
고양이 별로 취향타는 경우가 있으니 첨에는 소량을 사셔서 먹여본후에 크게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맘에드는 고양이모래 구입하셔서
이것도 먼지에 민감하신분 아니시면 사료와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사실 버리는건데 싶어서 그냥 완전 싼거 사본적 있는데 이게 고양이보단 주인이 고생합니다
흙먼지며;; 이게 고양이 화장실에만 묻는게 아니라 온갖 집에 흙먼지가 묻더라구요
걸레질하고나면 온통 흙냄새;;;;
저나 룸메나 흙먼지에 민감해서(비염) 맨 콧물흘리다가 지금 두부모래를 쓰고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고양이 모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니 찾아보시고 적합한걸 골라쓰시면 되겠어요.
매일 화장실 하루에 2회가량은 응가랑 소변 본거랑 퍼내주시면 됩니다.
깔끔떠는 애는 화장실이 더러우면 밖에 볼 일을 보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그리고 집에 잘 놓고 키우면 됩니다.
고양이들이 원래 영역동물이라 집에서 있는걸 가장 좋아한다고는 사는데
얘네가 참 멍청할정도로 호기심이 넘쳐나거든요. 그래서 환기나 택배 같은 이유로 문을 열려고 하면
겁은 그렇게 많으면서 문가에 쪼르르르 옵니다.
맨날봐도 스에상에나 이게 모야???? 이게 모야??????????하는 눈으로 옹기종기 ㅋㅋㅋㅋ
그래서 문단속에 매우 신경쓰셔야할거에요. 길냥이들은 가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기에 ㅎ.ㅎ....

매주 한번씩은 안고서! 갑작스런 자극에 뛰쳐나갈수 있으니 꼭 끈을 메고!
산책 나가주면 나중에라도 병원이나 야외이동을 해야할때 용이합니다.
사회성훈련이라고 하던데 저희집 아가가 적응력이 쩔어서 왠만한데 갖다둬도 잘 적응하기에
겨울동안 그까이꺼 ㅎㅎ 하고 무시했다가 날풀리고서 나가려니 아주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중성화수술땜에 병원 좀 들리려다가 정말 일주일내내 고전했던 기억이 있어용...
이 훈련은 매우 중요한거 같해요 고양이라 개처럼 산책은 좀 무리구요 (그런게 가능한 고양이는 신의선택을 받은..)
안고서 집 앞에 왔다갔다 하시면 됩니다. 하루에 20분가량이여도 충분해요
댓글 0개 ▲
2015-05-25 16:30:53추천 0
주관적인 제 경험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용!
아 물은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번정도 바꿔주시고
저는 사료를 유리그릇으로 써요! (다ㅇ소 2000원..)
친구네집은 플라스틱그릇쓰는데 고양이 턱에 뭐가 난다더라구요
그런 경우도 있는거 같으니 사실때 재질도 중요한거 같해요
댓글 0개 ▲
2015-05-25 17:43:43추천 1

흠..  저도 부모잃은 길고양이를 병원 원장님께 입양 받아서 이제 1년 정도 되는 집사입니다.
몇 몇 사소한 질문이나, 이런 것 가지고 질문 하기 조금 별로인 사항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물어봐도 될 것 같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수의사님들에게 물어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초창기에는 막 이것저것 고양이 까페에 질문도 하고 했었는데, 몇 몇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정말 냥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문제에 대해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고 싶으면 까페에서 글올릴 시간에 병원을 한 번 가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접종 하러 가실건데, 그 때 수의사님들과 이것 저것 상담하면서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단순히 예방접종 하러 갈 때, 저 혼자 상담시간이 거진 1시간씩 잡아먹었다는... ㅋㅋ
물론 병원 갈 상황이나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접종 하러도 가실거니까, 그 때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굳이 마지막 사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도 길고양이 출신이라 어릴 때 진짜 말랐었어요. 털 상태도 안좋았고,
친구가 모시고 있던 비슷한 나이대의 혈통있는 고양이? 들과 몸무게 차이가 거진 1kg 까지도 나고 했었습니다.
별 다른 지병이나 그런 것들이 없을 시에는 정말 밥만 많이 주고 물 많이 주고 많이 놀아주면 쑥쑥 큽니다^^
지금은 털 상태도 좋아졌고 돼냥이 길에 접어들어... 다이어트 한다고 사료를 적게 주고 있을 지경이에요.
몸무게 많이 나가는 건 전혀 걱정 하실 필요없구요.
다만 애가 밥을 많이 안먹는다면 사료를 바꿔보시든지 할 필요는 있어요!

결론은 병원 갈 상황이나, 여건이 되신다면 무조건 병원가서 수의사님들과 상담 하시는게 최고에요^^
수의사님 짱짱맨

-ps 사진은 저도 한 2개월 정도 됐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작았죠? 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누기누기
2015-05-25 17:53:26추천 0
댓글 0개 ▲
2015-05-25 17:58:01추천 1
발가락을 조심하세요. 이가 가려워서 음청 깨물어요ㅠ
댓글 0개 ▲
2015-05-25 21:32:50추천 0
http://gall.dcinside.com/cat/263953

기본정보 웬만한건 여기 다 있더군요
꼭 들어가보세요
댓글 0개 ▲
2019-05-13 15:39:01추천 0
심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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