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 저도 부모잃은 길고양이를 병원 원장님께 입양 받아서 이제 1년 정도 되는 집사입니다.
몇 몇 사소한 질문이나, 이런 것 가지고 질문 하기 조금 별로인 사항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물어봐도 될 것 같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수의사님들에게 물어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초창기에는 막 이것저것 고양이 까페에 질문도 하고 했었는데, 몇 몇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정말 냥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문제에 대해 정확한 대처방법을 알고 싶으면 까페에서 글올릴 시간에 병원을 한 번 가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접종 하러 가실건데, 그 때 수의사님들과 이것 저것 상담하면서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단순히 예방접종 하러 갈 때, 저 혼자 상담시간이 거진 1시간씩 잡아먹었다는... ㅋㅋ
물론 병원 갈 상황이나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접종 하러도 가실거니까, 그 때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굳이 마지막 사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도 길고양이 출신이라 어릴 때 진짜 말랐었어요. 털 상태도 안좋았고,
친구가 모시고 있던 비슷한 나이대의 혈통있는 고양이? 들과 몸무게 차이가 거진 1kg 까지도 나고 했었습니다.
별 다른 지병이나 그런 것들이 없을 시에는 정말 밥만 많이 주고 물 많이 주고 많이 놀아주면 쑥쑥 큽니다^^
지금은 털 상태도 좋아졌고 돼냥이 길에 접어들어... 다이어트 한다고 사료를 적게 주고 있을 지경이에요.
몸무게 많이 나가는 건 전혀 걱정 하실 필요없구요.
다만 애가 밥을 많이 안먹는다면 사료를 바꿔보시든지 할 필요는 있어요!
결론은 병원 갈 상황이나, 여건이 되신다면 무조건 병원가서 수의사님들과 상담 하시는게 최고에요^^
수의사님 짱짱맨
-ps 사진은 저도 한 2개월 정도 됐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작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