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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열고 집나간 고양이들
게시물ID : animal_171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뽕
추천 : 10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11/18 0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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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다가 속터지는 일이있어서 가입해서 글씁니다.
 
저는.. 대문이 자동문이 원룸건물에 삽니다.
그리고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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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20 MB

상미와 봉봉이입니다. 정말 개귀엽졍?????? 저희집주인님들 정말 짱짱맨인듯 넘나귀엽
 
아무튼......
오늘 가게문닫고 집건물 앞에 왔는데
자동문 너머로 노랭이가 왔다갔다하고있습니다 .ㅡㅡ
순간 머지 쟤 왜저깄어 도둑들었나 누가문열었나봐 어떡해 하는순간
저를 인식한 자동문이 열리고... 노랭이 봉봉이가 건물밖으로 뛰쳐나갔지뭐에요
애가 겁이많아서 잡느라고 용쓰다가 결국 잡았는데
진심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더라구요.. 고양이 비명 처음들었네요.
 
 
후.... 저희집 첫째가 3번 집에서 탈출한 경력이있어서 멀리간거아닌가싶어서 막찾으러다녔는데
혹시나해서 집에와보니 집에있었네요.
탈출할때마다 일주일간 밤새돌아다니며 찾았었는데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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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저희집 현관 번호키입니다.
안에서는 손잡이만 내리면 문이열리는 시스템이죵
집사님들은 아시죠.. 고양이손으로 저 문 잡아내리는건 식은죽먹기라는걸..
전 오늘 처음 실감했네요..
 
몇개월 살지도 않을 집인데.. 열쇠를 따로 설치해야될거같네요. 집주인이 문에 구멍뚫는걸 허락할지 ㅠㅠ
저런 번호키쓰시는 집사님들 조심하세여
여러분네 주인님도 언제 나갈지 모릅니다..
 
구럼 저희주인님 사진올리고 저는 20000
20161118_020923.jpg
집나가면 개무서운걸 알고는 집사등에서 안정을 취하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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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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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고양이가 문좀 열수있지않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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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귀요미 봉봉이 개겁쟁이에여 증말
 
구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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