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미애가 엑스맨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팩트는 아닙니다만, 촛불집회에 겁을 주려는 의도처럼 보이네요. 아무래도 동력이 떨어져야 촛불이 바람에도 꺼지고, 박근혜 말대로 언젠가는 사그라질 여론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영수 회담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 저런 소문을 내고 있는거 아닌가하는 망상을 한번 해봅니다.. 실제로 광화문 집회 때 청와대 근처까지 시위대들이 행진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테러진압부대가 떴었죠. 무서워 할 것 없습니다. 도망만 잘가면 되요.
군은 함부로 움직일 수 없겠죠 한미연합사령부 미국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이 있습니다. 수방사와 특전사, 경찰병력이 있는데 이들을 활용한다면..... 이들이 국회와 언론, 정부청사를 장악한다면.... 군이 따라올 수 밖에 없고 한반도의 안정을 바라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결단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죠 마치 12.12, 5.18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