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서 신경도 못쓰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후배에게 오빠 나온다고 ㅋㅋㅋ 갑자기 영상 제보를 받아서 보니 제가 뙇..하고..나와있네요..허허..;;
코멘터리도 두번이나 자막으로 넣어주시고.. 굉장히 부끄럽;;
근데 이걸 보고 나니까, 그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고. 그 날 초코바 나눠드신 분들 생각도 나고... 영상에도 나오는 아버님이나 경찰분, 여학생들...
안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야겠죠.
그리고 지금, 되게 가슴이 뭉클한데. 이건 분명히 ㄹ혜가 하야할거라는 기대감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