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 인터넷 어딘가에서 봤던 거 같은데 영화나 드라마의 잔인한 장면 못보는 사람들은 잔인한 장면을 볼때 자기살 찌르는 것 같이 찌릿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어릴때 그게 심하구 나이가 들면서 무뎌진다고 하던데. 제 친구는 그 정도가 엄청 심해서 잔인한 장면은 물론이고 드라마 주인공이 뻘쭘하거나 부끄러워지는 그런 장면도 못 볼정도로 엄청 심한데요.
무슨무슨 증후군처럼 이런심리를 일컫는 용어가 따로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 혹시 아시는 분은 왜 그런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그리고 해결책?도 있나요? 진짜 정도가 너무 심해서 ㅋㅋㅋㅋ 본인도 괴로워 하길래 ㅋㅋ 궁금해서 물어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