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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12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눈
추천 : 5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22 00:19:28



글을 쓰기 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엄연히 다르므로 존칭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연장자 이신 분들도 있으니까 당연히 존칭을 써야겠지요.


일이 늦게 끝날줄 알고 정모를 주최한 분께 문자로 늦을꺼 같다고 했지만


다행히 제 시간에 끝나서 출발을 하긴 했는데 도착하니까 7시더군요.


전화를 하니까 위에 오뎅 먹고 있다길래 냅다 달려갔습니다.


4명 정도 있더라고요. 오뎅 사준다고 해서 우걱우걱 먹고.. 


다시 내려와서 30분까지 아직 못 오신 분들을 기달렸고


다행히 지각자가 없이 정한 시간에 모두 도착해서 커피집으로 출발!


커피집에 도착하니까 울******* 님과 어****** 님이 있더군요.


아래에서 언급했듯이 아직 제비뽑기를 하지 않은 관계로 아무때나 앉고, 


시간이 좀 흐르니까 자리 배치를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가운데석으로 뙇!!


결론부터 말하면 한쪽만 봐서 죄송해요..


다음부턴 양 쪽 모두 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주제가


만화 애니였던거 같네요.. 가끔 게임도 나왔었고


커피집에서 나오고 햄버거 가게로 갔지만...


영업시간 종료가 됐지만 포장을 해서


결국 먹긴 먹었습니다.


다 먹고 각자 헤어져서 집으로~~



항상 느끼는건대, 


정모 끝날때마다 '더 말을 걸어볼껄, '더 웃겨볼껄, 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엔 안 그럴께요 하하하하



글 쓴 순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주최자님한테 문자로 참석 명단 받은거 토대로 작성하는겁니다!

 

맨 처음 언급 된 분이 맨 앞에 있는거..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 이건 제 맘대로 하겠음.





***록**** : 그쪽만 안 봐서 죄송해요.. 그래도 사랑방이 있으니까.. ㅎㅎ 이해좀 해주세요

**덕** : =_= 이번에 대화 한번도 못했는데 ㅠ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이******* : 거의 대화의 절반을 님하고만 했던거 같네요.  제 말 들어주셔셔 고맙습니다! 

                        그리고 말 놓자고 한거 까먹으면 안되요?? 그리고 안경 쓴거나 안 낀거나 다 이뻣음

****야*** : 게이냐고 물어보실때 놀랬어요.. 저 게이 아닙니다 ㅎㅎ..

****마**** : 햄버거 먹자고 했는데 다음날 출근 해야 된다고 해서 먼저 가신 형ㅠ... 다음엔 꼭 햄버거를 같이 먹어요. 

*****순**** : 다음에도 이런 정모 부탁드릴께요. .. 저보다 나이 많으신 줄 알았어요

***해**** : 저 막내셨던 분!!  나중에 기숙사 가신다고.. ㅠㅠ  제가 모르는 만화를 알고 있어서 신기했음..  

****덕**** : 상당히 쿨하셨던 분이셨음. 핸드폰으로 그림 그리시는게 인상 적 이었음.

****모***** : 두번째로 어리셨던 분.. 제가 다시 군대 갈테니 저하고 나이 바꿔요.. ㅠㅠㅠㅠㅠ

****학*** : ㅎㅎㅎㅎ.. 우리쪽 분위키 메이커 였음! 나중에 정모 주최하면 꼭 갈께요. 

***좌*** : 빨... 이 형하고도 말을 못 나누었는데 다음엔 대화를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야** : 자리 바꾸기 전엔 맞은 편 이었다가 자리 옮기고 나서 구석으로 가버려서..

                  그렇지만 동갑이라 좋았어요!!


이상 정모 참석 하신 분들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닉 언급된 분들중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 내용은 삭제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케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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