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1월 17일) 아이스테이션 PMP-1000 이라는 PMP(495,000) 를 CJ몰에서 구입했습니다.
495,000원에 카패키지+헤드셋이 무이자 10개월 할부로 올라있기래,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던 제품이라 바로 구매신청을 했습니다.
기다리던 상품이라 배송이 어떻게 되어 있나 하루에 한번씩 체크를 해보는데 목요일인 오늘까지도 물품 준비더군요.. 좀 늦어지나 보다 생각하고 상품스펙을 한번 다시한번 확인해 보려고 했더니 해당 상품 설명 페이지가 바뀌어 있더군요..
예전에는 아이스테이션 PMP1000본체 + 카패키지(거치대+충전기+카팩) + 젠하이저헤드셋 이렇게 상품설명 이되어 있던것이 PMP1000본체 + 젠하이저헤드셋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해 봤더니 전에 올린 상품페이지가 잘못올라가 있었고, 카패키지는 상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많은 수량을 올리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월요일에 구매 신청하고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제품을 어떤 공지나 연락도 없이 상품내용을 임의로 변경해버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고객이 직접 확인해야만 그제서야 잘못 올린거라고만 하면 어쩌란 겁니까? 심한말 좀 하려 하다가 상담원이 무슨 잘못 있겠냐 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또 하나 황당한게, 제품은 확보는 하고 있으신가요? 어떻게 월요일 주문한 내용이 목요일 오후까지도 처리가 안되고 있나요?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도 이렇지는 않겠군요.
이렇게 글 올리면서 혹시 잘못되어 있나 제품정보 확인 하려 해당 상품 정보를 보려 하는데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러면서 해당 상품 정보를 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