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히카가 직접적으로 나온건 몇분안되지만 너무좋아서.. 제가 학창시절로 돌아갔는지 교실에 있었는데 미술시간이었나봄ㅎㅎ다들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무려 남!녀!공!학! 나 여고출신인뎅 감격ㅠㅠㅜ 그리고 옆을 살짝보니 낯익은 빨간패딩이..!?
네 그렇습니다. 제가 그렇게 사입히고 싶던 에어구스다운을 떡하니 입은 히카가 제 옆에 땋! 앉아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옆태 뚫어져라보다가 잘생김에 놀라고 히카가 그리고있는 그림을보니 미술을 전공했는지 채색수준이 장난아니라 한번더 놀라고.. 암튼 마피아의 모습은 전혀생각할수없는 좀 기쎈 일찐 고딩의 모습이었음ㅋㅋㅋㄱ 그래도 말이라도 걸어보자싶어서
"너 내짝이야?" 물으니까,
"어." 딱 한마디하는데 완전 목소리ㅠㅠㅜㅜㅜ 쿨내나면서도 달달한 중저음 하..
안타깝게도 히카와의 고교생활은 이게 다에요 하하 젠장.. 뭐처럼 히카가.. 무려 히카카! 꿈에나왔는데 제대로 말도 못섞어본 나란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