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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에어포켓' 쇼였다…유독성 공기 주입
게시물ID : sewol_5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이티브
추천 : 12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6/11/18 23:21:38
"세월호 '에어포켓' 쇼였다…유독성 공기 주입"
野 국조특위 위원들 잇단 지적…총체적 거짓말 가능성

세월호 참사 직후, 실종자들의 실낱 같은 생존 가능성을 점치게 했던 '에어포켓'(침몰한 선박 내에 남아있는 공기층)은 그 존재 가능성부터 정부 당국의 유지 노력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9일 "생존자를 구조한다며 세월호 선체에 주입한 공기가 인체 유독성 공기였다"며 "공기주입 작업에 참여했던 잠수부는 세월호 공기주입에 쓰인 콤프레셔 장비에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오일이 사용됐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잠수부는 "잠수사들은 잠수를 할 때 소형 콤프레셔에 호흡용 오일을 쓴다"며 "공기 주입 작업 당시 대형 콤프레셔에 공업용 오일을 썼다. 그 공업용 오일이 들어갔을 경우에 사람이 호흡해도 무관한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만에 하나, 누군가 생존해 있었더라도 오히려 죽음으로 내몰 수 있는 작업이었다"며 "결국 구조당국은 생존자가 없다고 판단하면서도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을 속이기 위해 대국민 공기주입작업 '쇼'를 실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전체기사는 출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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