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먹는 칼로리& 운동량. 더하기 빼기 완전 숫자충이거든요. 먹는거 일일이 저울로 다 재고, 운동량은 심박수 시계로 측정해서 매일 더하기 빼기 계산하며 사는걸 좋아합니다. 사실 먹는 칼로리나 쓰는 칼로리나 100% 정확한건 아니지만 그냥 수치화 시켜서 눈에 보이면 기분이 좋거든요. (평상시엔 안 이럽니다ㅎㅎㅎ 뭔가 대회 등의 이유로 살을 좀 빼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만 이렇게 합니다.)
오늘은 운동을 좀 많이 했더니 저녁식사까지 먹고도 약 400kcal 여유가 남았어요. 얏호!! 요즘 시즌2 나와서 핫하다는 킹덤. 드디어 애들 재우고 시즌1부터 정주행을 해볼랍니다. 저칼로리 맥주 한캔에 탄산수 한병 섞어서. 꺄홋! 신난드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