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왼쪽이 전반적으로 뭉친 느낌...
스트레칭으로 풀어도 좀 뻑뻑하네유ㅠㅠ

그런데 오늘 너무 고통스러워서
뭐를 몇 개씩 몇 키로로 몇 세트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납니다...

그냥 팔이 아프고 날개뼈 모으고 내리느라 등이 아프고
윗가슴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쇄골 끝에서 수직으로 내려가는,
겨드랑이 근처 어딘가의 근육이
펴지다못해 비명을 지르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라운드숄더라서 여기가 평소 말려있어서
펴지다보니까 근육들이 야 이놈아아아!!! 하네여ㅋㅋㅋ

흐어어어... 
다음엔... 운동 좀 더 잘 기억해볼게여...

핑끄핑끄스트랩은 하빈저 맞네요ㅎㅎㅎ
트레이너쌤이 하빈저 괜찮다구 이거 사면 된대여ㅎㅎㅎ
색도 아주 좋으시다고ㅎㅎㅎㅎㅎㅎ

일단... 오늘은 집에 가서 늘어져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