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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0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ta
추천 : 0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07 01:29:49
이제 6시에 일어나서 학교등교준비해야되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공부하고 야자해서 공부하고
이제 3년 내내 공부하네요
3년만 없는인생치고 미친듯이 공부하라고그러는데
벌써부터 하기싫네요 나름 또 선행학습중인데 오늘 과외숙제하나도안했어요 헿ㅎㅎㅎ혼나겠다
진짜 하기싫다 생각만해도하기싫어요
반항?하는 나이여서 그런지뭔지몰라도 하기싫네요
그냥 놀고싶고 막 그냥.....아 공부하기싫다
갑자기 초등학교 6학년때 너무나도 미친듯이 좋아했던 남자애가 생각나고,2학년때 같이 학원다니다가 결국 전학가서 못보던 친구도 생각나고 어린이집다니던시절에 앞집 애랑 같이 밤늦게까지 놀던게 생각나요
아직 오래살지않았지만 슬프고 돌아가고싶네요
선생님이 지금 이렇게 웃어도 3년뒤엔 수능경쟁자라고 하는데 뭔가 씁쓸하고 과외끝나고 집으로 걸어오면 밤하늘은 어두우니 예쁜데 꽃은 피어보지도못하고 죽어가고있고 그냥 슬프네요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됩니다
위로나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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