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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3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배룹★
추천 : 3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2/10 04:25:20
군바리 녀석이 말년휴가 나와서 초콜릿폰을 샀다고 자랑했다.
오~ 예쁜데?
그 날 저녁 바로 꿈에 나왔다.
(역시 내 꿈은 업데이트가 빠르다.)
...
..
크핫핫핫 나의 초콜릿폰!! 깜찍한게 귀여워 죽겟어~~!! ^0^
난 내 초콜릿폰을 만지작 거리며 좋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초콜릿폰이 녹기 시작했다.
헉!!! ㅆㅃㅃ 왜 이레?
손에 자주 닿는 버튼 부위부터 녹기 시작하더니 폰이 아주 흉물스레 변했다.
ㄴㅁㅆㅂ.. 내 것만 이상한건가?
당장 군바리 녀석을 불러내서 그 녀석 폰을 봤다.
헉.. 그 녀석 폰은 반짝반짝한게 멀쩡했다.
XX야 내 폰봐라 다 녹았다. ㅠ_ㅜ 닌 왜 그리 멀쩡하노?
여기서 그 녀석의 대답이 압권이었다.
아니다. 사실 내 폰도 녹고 있다.
이 폰이 녹는건 주인만 보여. 니 폰도 남이 보면 멀쩡해..
...
..
초콜릿폰 녹는 소리 처하고 자빠졌네.
머야 이 꿈은? 김태희나 나올 것이지..
결국 초콜렛폰 사게됬3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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