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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가 무섭냐? 그래서 오늘은 안오는거냐?
게시물ID : sisa_791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루코막토
추천 : 13
조회수 : 15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19 16:12:18
지난주에 같이 집회에 참석했던 친구가 이번주에는 왜 안오냐고 하면서 그럽니다.
지난주에는 딸래미가 아프다고, 그 친구하고 그 친구 집사람, 저하고 3명이 참석했었는데
오늘은 딸래미도 같이 간다고 합니다.
 
"박사모가 무섭냐? 그래서 오늘은 안오는거냐?"
 
"여기가 뭐 전철타면 바로 갈수 있는 곳이냐?
 다음주에는 꼭 갈께"
 
"다 그런거야. 그렇게 시들시들해지고, 그렇게 또 뭍혀지는거지....."
 
"내가 개돼지다! 됐지?"
 
이렇게 대답은 했지만 참 속상합니다.
(핑계는 안대겠습니다. 저는 개돼지입니다. ㅠㅠ)
 
1. 모이는 분 수십만명 = 카메라 수십만대+@
2. 경찰병력 = 최소 3만명
3. 국내외 기자 = 수백에서 수천명 (주요국가들이 다 주시하고 있음)

그들이 순교자를 만드려고 할까요?
그들이 바보이긴 하지만 뒤에서 조정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집회에 참석하셔도 됩니다.
저는 다음주에 티켓팅 했습니다. 비행기 타고 날라가겠습니다.
 
박근혜=최순실=새누리=떡찰과 떡검=개정원=박사모=어버이연합=엄마부대=어용언론
=숱한 부역자=대기업(삼성)=중소기업?(1000호식품)=끝판왕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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