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레기입니다. 아직 100게임도 못했습니다.ㅜ_ㅜ

93게임인가요.

음 여튼, 오늘 너무 아까웠던 게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테란 vs 저그 인데요.

분위기는 거의 저그의 압도적인 공세였고요.

소비유닛이 제가 200이였고 저그님이 500이였으니깐, 후달리게 막고 있었습니다.

맹덕은 잘 안쓰시고 감염충이랑 무리군주와 해파리(?)를 자주 사용하시더라고요.

거의 1시간이 다될 무렵 제가 마지막 반격을 했습니다. 그땐 저그님의 자원도 바닥난 상태이고

테란의 마지막 한방이였죠. 병력도 꽤 많았고요. 해병 20 불곰 10 탱크 5정도였고요.

저그님 미네랄 없는 확장을 박살내면서 " 아 승기를 잡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무리군주의 5마리 등장....

나의 발키리는 본진에... 아... 순식간에 해병 불곰이 사라지더라고요. 결국 

무리군주 4마리와 히드라랑 역 러쉬 왔습니다. 

미네랄 단돈 40!! 결국 무너졌습니다.ㅠㅠ

아아아아 무리군주 위엄 돋네요.

멋집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