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이 큰 니퍼로 게이트 부분이랑 같이 뜯어낸다.
2. 얇은 외날 니퍼로 게이트가 붙은 부분을 사선으로 다듬듯이 수회에 걸쳐 잘라낸다.
3. 아트나이프로 니퍼가 미처 잘라내지 못한 미세한 부분을 긁어내듯이 살살 손질한다.
4. 줄로 다듬는다.
5. 사포로 입자가  거친 순서부터 고운 순서대로 살살 문댄다.
6. 광사포로 광을 내주고 컴파운드를 헝겊에 발라서 살살 닦아준다.

Propit!

게이트 자국이 크게 남았다면 그건 사포만으로도 애지간해선 안밀려요. 200방 언저리 거 쓴다면 모를까.
줄 하나 장만해서 슬슬 깎아내면 자국 제거에서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QaKoQ-RjAw0
감이 잘 안오시면 이 영상도 추천여

1. 게이트 조금 남겨서 니퍼로 자릅니다.
2. 칼(디자인나이프같은 날카로운 칼)로 남은 게이트를 제거합니다.
3. 흰것이 조금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손톱으로 문질문질해주면 제거됩니다.

손톱 문질문질이 포인트입니다 ㅎㅎ

사포질을 했을때 주변이 하얗게 된다는건
사포질중 옆이 같이 갈린다는 뜻인가요?
정교한 사포질을 위해서는 면사포나 종이사포를 잘라서
지우개나 얇은 아이스크림 막대같은곳에 양면테이프로 발라서
절단면만 다듬으셔야 합니다.
도색을 하지 않는 이상 게이트가 하얗게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궁극같은 비싼놈들을 쓰면 좀 덜하더라고요,,

손톱 최고!

플라스틱은
물리적 힘을 가하면 변형이 옴니다. 아무거나 플라스틱 조각 손으로 잡고 휘면 그 부분이 하얗게 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같은 이치입니다. 부품을 런너에서 때어낼때나, 부품에 붙은 게이트 떄어낼때 보통 니퍼로 자름니다.

물런.. 손톱깍이나 머 가위? 커터칼?? 다양한 도구가 있겠지만..

중요한건..

부품에 붙은 게이트를 잘라낼때, 그 잘라내는 힘때문에 그 게이트 주변이 하얗게 변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되나??

힘이 최대한 덜 영향을 끼치게, 최대한 날카로운걸로 제거 해야 합니다.

회같으걸 썰때 잘 갈린 회칼을 써야지 회가 얇고 손상없이 쳐지는 거랑 같습니다.

회 써는데.. 과도 같은걸로 썰면.. 회자체가 뭉개지잖아요..

회 뭉개지는 것 처럼, 플라스틱도 뭉개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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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를 때 잘 잘라야지.. 자르고 난 뒤에 사포질로 잡을려면.. 힘듬니다.

그래서..

비싼 니퍼를 쓰거나..

아트나이프 같은 날카로운 칼로 얇게 여러번 회뜨는 것처럼 얇게 잘라내는 겁니다.

도색 할거 아니면 사포질은 안하시는게 나을꺼에요 차라리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게이트부분 정리하고 마무리로 손톱으로 문질문질